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웠던

'오드리 헵번'의 조언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내가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모든 것은 스스로 선택한데 따른 결과물이다.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사람들은 상처로부터 복구되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져야 하고,

병으로부터 회복되어져야 하고,

무지함으로부터 교화되어야 하며,

고통으로부터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도움의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위의 아름다운 글은

오드리 햅번이 숨을 거두기 일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들에게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오드리 햅번 작업을 하느라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글이다. 읽을 수록 곱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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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9-04-20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글이네요. ^^
미모만 아름다운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지성미가..
아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나봐요.

하늘바람 2009-04-2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읽으면서 놀랐어요

세실 2009-04-2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입니다. 두고두고 기억하면 좋을듯.
"모든 것은 선택한데 따른 결과물입니다" 아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