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원복이 있는데 이 어린이 집 원복은 특이하게 보라색이다 

원장이 밖에서도 입고 다니라고 어린이집 이름을 전혀 새기지 않았다는 것도 특이하다. 

처음 원복만 보았을때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모려 있으니 우중충해 보였다. 

그리고 딱히 이 원복을 입혀 어디데리고다니고 픈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똑같은 옷 

뭔가 구별법이 있어야 하기에 곰돌이를 달아주었다 

일찍부터 단체복을 입은 태은. 월요일과 목요일만 입고 가지만 나름 새로운 맛도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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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4-0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편안해 보여요. 예쁜 곰돌이가 웃고 있네요. 태은아 안녕^*^ 귀여워라~~~

울보 2009-04-01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일반 츄리닝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색이 좀더 화사하면 좋으련만 아이들이 아직어려서 그럴거예요, 귀여운 태은이 잘지내지요,,

2009-04-01 2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4-0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장님이 보라색을 좋아할지도...양말까지 색깔을 맞춘 센스^^

하늘바람 2009-04-0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저도 자주 보니 괜찮아보여요.
울보님 잘지내긴 하지만 감기로 내내 고생입니다
속삭여 주신님
버스가 왜요?
저도 아침에 버스 태워보내면서 참 불안했어요.안전벨트를 안하더라고요.

순오기님 저도보라색 좋아하는데~
양말은 우연의 일치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