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원복이 있는데 이 어린이 집 원복은 특이하게 보라색이다
원장이 밖에서도 입고 다니라고 어린이집 이름을 전혀 새기지 않았다는 것도 특이하다.
처음 원복만 보았을때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은 옷을 입은 아이들이 모려 있으니 우중충해 보였다.
그리고 딱히 이 원복을 입혀 어디데리고다니고 픈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똑같은 옷
뭔가 구별법이 있어야 하기에 곰돌이를 달아주었다 
일찍부터 단체복을 입은 태은. 월요일과 목요일만 입고 가지만 나름 새로운 맛도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