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첫 날가자고 맘 먹고서 4월 17일 태은이를 안고 다녀왔어요

그래서 걸어다니지 않은 태은 덕에 팔과 어깨 허리통증 장난 아니었죠.

게다 걸어다닐댄 어찌나 사방팔방 도망치듯 다니는지.

괜히 돈아낀다고 사고픈 거 안사면서 찔끔찔끔

풍선 모빌, 미니 마우스 머리띠

스테인레스, 소꿉놀이, 탱그램,모래놀이세트. 과일의자, 자동 칠판 이런 아주 소소한 어찌보면 쓰잘데 없는 걸 사왔지 뭡니까

참 돈 아낀다면서 오히려 더쓴거있죠.

작년에는 영어동화책도 사고 키즈 세종에서 촉감책도 사고 그랬는데요

제가 참 왜 그랬을까요

울보님처럼 내복이라도 살것을.

날씨더워서 칠부내복사야하는데 바보같이 말이에요.

하지만 태은이는 아주 즐거웠답니다.



저 구멍맞추기 상자 17000원하느데 비싸서 안샀더니 지금 좀 후회되네요 참 좋아라 했는데. 인터넷에선 더 비싸고요.



피아노만 보면 달려드는



요즘 안그래도 크레파스 쓰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죠



미니마우스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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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8-04-20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 미니마우스 공주님!! 딱 이네요 ^^ 근데 오늘이 첫날이었어요?

하늘바람 2008-04-20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4월 17일이 첫날이었어요 제가 그날 갔고요 사진을 좀 늦게 올렸죠. 아마 오늘이 막날이었을걸요

이리스 2008-04-21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태은이 정말 많이 컸네요. 아이 이뻐라~ (부비부비) ^_^

마노아 2008-04-2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신기하고 재밌을 때겠죠? 집중하는 태은이가 너무 예뻐요. ^^

하늘바람 2008-04-2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감사해요 마노아님 그러게요 모든게 신기해서 하나둘씩 말썽을 부리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