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림책이라지만 심하다

위인이라하면 위인일수있고 그림이라하면 그림책일 수 있는 데 어찌 그에 관한 책하나 여유있게 볼 시간을 안주냐 말이다.

라고 하면 어쩌면

난 그렇게 비난하고 독촉하는 틈새속에서 그래도 꿋꿋이 로댕책을 읽고 있다

언제 글을 주나 하고 있겠지만

읽고 쓰나 안 읽고 쓰나 보는 사람 맘에서는 그게 그거 일지 모르나 이건 아니다 싶다.

우리말 바루기에 관한 책도 머리 속에 윙윙거린다

솔직히 말하면 딱히 기획이 맘에 안드는데 비판을 하자니 마땅한 대안이 없다.

하루에 태은이 자는 시간의 한시간 반정도의 불안한 여유 

그게 다 인 상황.

그래도 일하겠다고 우기고 해보고 있는데

잘되야 하는데

난 왜게 게으름만 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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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2-17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그렇게 시간이 없을수록 더 여유를 찾고 싶죠. 힘내세요.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후딱 끝내는 센스~~ 님 기대할께요.

소나무집 2008-02-17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할수록 더 필이 받기도 하잖아요. 님은 잘하실 거예요.

hnine 2008-02-17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대안까지 제시하려는 하늘바람님의 성의가 느껴져요.
로댕에 관한 책인가보죠?
저도 요즘 '동화쓰기'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읽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