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림책이라지만 심하다
위인이라하면 위인일수있고 그림이라하면 그림책일 수 있는 데 어찌 그에 관한 책하나 여유있게 볼 시간을 안주냐 말이다.
라고 하면 어쩌면
난 그렇게 비난하고 독촉하는 틈새속에서 그래도 꿋꿋이 로댕책을 읽고 있다
언제 글을 주나 하고 있겠지만
읽고 쓰나 안 읽고 쓰나 보는 사람 맘에서는 그게 그거 일지 모르나 이건 아니다 싶다.
우리말 바루기에 관한 책도 머리 속에 윙윙거린다
솔직히 말하면 딱히 기획이 맘에 안드는데 비판을 하자니 마땅한 대안이 없다.
하루에 태은이 자는 시간의 한시간 반정도의 불안한 여유
그게 다 인 상황.
그래도 일하겠다고 우기고 해보고 있는데
잘되야 하는데
난 왜게 게으름만 부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