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은이는 잠꾸러기가 10시에 일어났어요 평소에는 더 늦게 일어난답니다.
일찍일어나서 걸음마 보조기 가지고 놀다가 온 장난감을 흐뜨러 트렸지요.
머리에 처음으로 핀도 꽂아보고 처음으로 장갑도 껴 보았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추웠는데 그래도 엄마랑 외출을 해서 돌떡도 조금 맞추고 바구니랑 꽃이랑 이것 저것 사왔습니다.
사온 꽃장식 세 개에는 사진을 붙였는데 볼만하네요.
상에 같이 올려놓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