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같이 날이 선 그대에게

나 그 칼에 베여서 너무 쓰라리다.

아픔을 돌보기 전에 다시 들이대는 칼날.

나도 피할 여유를 주던가 아니면 참아낼 기운을 추스릴 시간을 좀 주지.

여기저기서 날카롭게 갈아져 내게 온 칼날.

그대를 갈게 한 곳에 칼을 들이대라지.

너무 힘겹다우,

감기에 지치고 똑같은 일상에 지친 나를 돌아봐주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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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12-20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내세요,,

하늘바람 2007-12-2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님

바람돌이 2007-12-20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하늘바람님도 힘내세요.

2007-12-27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