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평 좀 써야지 했는데

오늘따라 일찍 일어난 태은이.

덕분에 컴은 켜지도 못하고 이다가 이유식을 먹였는데 아침에 왈칵 분수처럼 토하는거예요. 게다가 기도로 들어갔는지 몸서리를 치며 울고 불고

겨우 진정하고 재웠는데 12쯤 열이 38도 4

병원에 가서 이래저래 겨우 열을  덜어뜨렸는데 다시 38도 5

지금 다시 열이 떨어져서 잠이 들었어요.

오늘밤 아프지 말아야하는데

아이 아프면 어찌할줄 모르겠더라고요.

정말 긴장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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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2-06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밤에 아프면 난감하지요.
오늘 밤에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요..

세실 2007-12-07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태은이 빨리 나아야 할텐데...
그래도 아프고 나면 부쩍 크더라구요. 님 넘 걱정하지 마세요....

마노아 2007-12-0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얼마나 아플까요. 오늘은 좀 나아졌나요? 태은아 아프지 마...

하늘바람 2007-12-07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밤새 아팠는데 아침이 되어서 열이 내렸어요. 감사해요 승연님 세실님 마노아님.

소나무집 2007-12-07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지금은 어떠세요? 날도 추운데 열까지 나고 힘들어서 어째요? 아픈 모습도 귀엽네요.

하늘바람 2007-12-07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좋아져서 오늘 저랑 외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