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부터 뜨던 가디건이 이제 완성되었다. 적어도 10월까지 하려고 했는데 11월이 끝나갈 무렵에야 완성되다니, 나도 참 징하게 게으르다.

그냥 아무 무늬 안넣고떴는데 단추에 포인트를 주니 이쁜듯하다.

추울까봐 목까지 올라오개 떴는데 아주 잘한거같다,

태은이에게 잘어울려서 기분이 좋다,

내년까지는 입겠지.

뜨게선생님없이는 마무리도 못하고 완성을 못하니 안타깝다. 혼자 다 할수있으면 그냥 또 뜰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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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11-27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정말 이뻐요.
지루해지면 가슴에 코사지를 달아줘도 이쁠 듯.
깜찍 깜찍

울보 2007-11-2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정말 손재주가 좋으신 모양입니다,,

소나무집 2007-11-2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예뻐요. 태은이 머리가 발리 길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더 여성스럽고 폼이 날 텐데 그죠?

2007-11-27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7-11-2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너무 깜찍하군여.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멋있게 만드시다니 그 솜씨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하늘바람 2007-11-28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태은이 낳기전에 맣이 떠둘걸 싶어요 일주일이나 열흘이면 뜰것을 몇달을 떴어요
울보님 손재주 없어요 그냥 시킨대로 합니다.
소나무집님 제 바랍입니다. 어서 여성스러워졌음싶어요
속삭여주신님 좀 늦어도 기다려 주셔요
전호인님 감사합니다

해바라기 2007-11-2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구나. 잘했네. 태은이는 좋겠다... 장사 나가두 되겠다.ㅎㅎ

마노아 2007-11-3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 그대로 꼬까 옷이군요. 확실히 여자아이들은 분홍옷이 참 예뻐요. 솜씨 좋은 엄마 덕에 태은이가 더 빛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