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은 정말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친정부모님이 오신다고 하셨지만 그냥 괜찮다고 했고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친구들도 이제는 서로 생일 챙기기에 소홀해졌지요.

그런데 제가 그 조용함을 그냥 적어놓은 것인데 모두 너무나 축하해주셔서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떠들썩한 상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스텔라님은 선물도 보내주셨지요.

제 생일이지만 전 태은이 선물로 골랐어요

태은이 선물이 이제 제선물이 되었네요.

그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태은이가 아주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실래요?


표정이 아주 뿌듯해 하지요?







책을 보는 표정 아주 진지합니다.

태은이는 그림이나 책보는 걸 아주 좋아라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하듯 모빌을 보고 웃고요.

그담엔 아기 초점책을 보고 그림책 몇권 보는 게 하루 일과인데 이제 그 일과에 고미타로 아기놀이책도 추가될 것같습니다.

스텔라님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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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4-2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조금 있으면 그 책 구멍사이로 태은이 손가락이 왔다갔다 하겠죠?
예쁜 태은이도 안녕!

stella.K 2007-04-23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군요! 가방 들고 있는 태은이 넘 귀여워요. 하하. 그래도 생일 잘 보내셨죠?^^

마노아 2007-04-23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태은이가 기뻐하는 모습이 하늘바람님의 행복이겠지요. 아름답습니다^^

하늘바람 2007-04-23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스텔라님 정말 감사합니다.
홍수맘님 그때가 언제일지 너무 기대되빈다.
마노아님 네 지금은 태은이 기쁨이 제 기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