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보라매병원에서 하는 제대혈 기증을 신청했다

원래 제대혈을 하려고 망설이다가 비용도 비싸고 효과면에서도 그다지 신뢰가 안가고 해서

참다가 기증을 신청한것

문제는 내가 알고 있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

기증한 사람이 제대혈을 사용할 경우 60만원 정도만 내면 된다고 했는데 그건 오보였단다

다만 앞으로 차후에 기증자에게 주는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기증하기로 했다

좋은 일도 할겸 혹시 모를 일에 적어도 빨리 제대혈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함께

잘한 일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아무것도 안한 것보다는 낫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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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7-01-01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복이가 세상밖으로 나올 날이 점점 다가오는군요^^
복이가 건강하게 태어나서 자랐으면 좋겠어요^^
하늘바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바람 2007-01-01 0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거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모1 2007-01-02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잘하셨다 생각해요. 기증이란 것 쉽지 않으셨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