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소금에 절여진듯 무기력에 빠져있다
사실 지금 무기력하면 안되는 때인데
을파소 관련 쓰기일은 끝냈지만 아직 그림동화 원고 쓰는 일이 몇편 남아서 부지런히 공부도 하고 쓰기도 해야하는데 책도 안 읽히고 복이 옷드던 것도 팽게쳐 놓고 복이 이불 만든다고 끄적이던 것도 그냥 놓고
복이 옷도 미리 빨아 놓아야 하는데 그냥 손을 놓고 내리 자고 먹고 뎅굴거리기만 한다.
무기력은 무기력을 부르는 법
어쩌면 그리 꼼짝도 하기 싫은지
간신히 기체조만 다니고 누워살다 시피한다
막달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는데 대체 이게 뭐람.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은 아침에 다시 목감기가 재발했다
몸도 으스스하고 이상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ㅐ로 오픈한 반디앤 루니스에 가서 그림책 몇권 읽다 왔다.
나의 귀차니즘은 언제 막을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