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소금에 절여진듯 무기력에 빠져있다

사실 지금 무기력하면 안되는 때인데

을파소 관련 쓰기일은 끝냈지만 아직 그림동화 원고 쓰는 일이 몇편 남아서 부지런히 공부도 하고 쓰기도 해야하는데 책도 안 읽히고 복이 옷드던 것도 팽게쳐 놓고 복이 이불 만든다고 끄적이던 것도 그냥 놓고

복이 옷도 미리 빨아 놓아야 하는데 그냥 손을 놓고 내리 자고 먹고 뎅굴거리기만 한다.

무기력은 무기력을 부르는 법

어쩌면 그리  꼼짝도 하기 싫은지

간신히 기체조만 다니고 누워살다 시피한다

막달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는데 대체 이게 뭐람.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은 아침에 다시 목감기가 재발했다

몸도 으스스하고 이상하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ㅐ로 오픈한 반디앤 루니스에 가서 그림책 몇권 읽다 왔다.

나의 귀차니즘은 언제 막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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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냐 2006-12-05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달이세요?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지만...그게 말처럼 쉽겠슴까. 기냥 좀 뎅굴거리셔도 됨다. 맘 편히 뎅굴뎅굴 하셈. 귀차니즘도 때론 즐길만 함다...ㅎㅎ

하늘바람 2006-12-05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너무 귀챠니즘에 빠진 듯해서요.

비로그인 2006-12-05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막달에는 할 일은 많고 해놓은 일은 없는것 같고 불안하고 감기도 걸리고 했거든요.
아이 옷을 전부 빨아놓고,아이물건 전부 소독하고, 남편한테 집 정리 설명해주고, 정리도 해가면서 출산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
그냥 하나씩 하세요. 다 못해도 누군가는 할 사람 있고, 아이 물건은 소독안해도 처음 6개월은 면역이 있어 병에도 안걸린다니 걱정마시고요.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 모두 행복해집니다.

또또유스또 2006-12-0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을 땐 좀 쉬셔도 되요 님..
한참 우울했다가 다시 붕 떠오를거에요 아마 내일 쯤 ? ㅎㅎㅎ

하늘바람 2006-12-05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아이 물건 소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옷과 천기저귀만이라도 빨아놓아야 하는데
그냥 겉싸개도 인터넷으로 주문할까해요. 아직 안 샀답니다 ㅠㅠ
또또유스도님 네 내일즘 살아나길 바래요 정말요

마노아 2006-12-06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가 걱정이에요. 몸튼튼 마음 튼튼 기원해요!!!

하늘바람 2006-12-06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도요 감기조심하셔요

해리포터7 2006-12-06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오늘은 날이 풀린다고 하던데 아직 나가보질 않아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그냥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안개도 끼는것 보니 따스할 건가봐요..이쁜모자쓰고 산책이라도 나가보셔요...전 애들이랑 계속 배즙을 먹어서인지 목이 더이상 아파오질 않네요..건강조심하셔요^^

소나무집 2006-12-06 1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우니까 홀몸인 저도 바로 귀차니스트 되는 걸요.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때가 오겠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즐기세요.

하늘바람 2006-12-0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소나무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