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스트 전공자인 연세대 불문과 유예진 교수가 프루스트에 관한 세번째 책을 펴냈다. <프루스트 효과>(현암사). ‘프루스트를 사랑한 작가들의 글쓰기‘가 부제로, 프루스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의 작품이나 철학자와 문학이론가의 프루스트론을 검토했다. 앞서 펴낸 <프루스트가 사랑한 작가들>과 <프루스트의 화가들>과 짝이 될 만하다(더 이어질 수도 있겠다).

현재 나오고 있는 두 종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완간되면 프루스트 강의도 한번 더 진행해보려 하는데 그때 유익한 참고자료로도 삼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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