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공지다. 이진아도서관의 화요일 저녁강좌는 하반기에 셰익스피어와 나쓰메 소세키 읽기는 각각 8회씩 진행한다. 먼저 '로쟈와 함께 읽는 셰익스피어'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http://lib.sdm.or.kr/culture/apply_view.asp?ag=&wk=&st=&ct=&sw=셰익스피어&pg=&pg_code=3584).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1강 9월 06일_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2강 9월 20일_ 셰익스피어, <베니스의 상인>
3강 9월 27일_ 셰익스피어, <햄릿>
4강 10월 04일_ 셰익스피어, <오셀로>
5강 10월 11일_ 셰익스피어, <리어왕>
6강 10월 18일_ 셰익스피어, <맥베스>
7강 10월 25일_ 셰익스피어, <코리올레이너스>
8강 11월 01일_ 셰익스피어, <템페스트>
16. 08. 03.
P.S. 어떤 번역본을 교재로 할까 하는 게 고심거리였는데, <로미오와 줄리엣>과 4대비극은 시공사 RSC(로얄 셰익스피어 컴퍼니) 시리즈를 쓰기로 했다. 1623년에 나온 전집(제1이절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은 것이어서 다른 번역판들과 약간 다르다. 실제 강의에서는 비용을 덜기 위해 보급판으로 나온 <셰익스피어 4대 비극>(시공사, 2016)을 교재로 쓸 예정이다. 한편, 나쓰메 소세키 읽기는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하는데, 추후에 다시 공지하려고 한다(일정은 공지돼 있다. http://lib.sdm.or.kr/culture/apply_view.asp?ag=&wk=&st=&ct=&sw=&pg=&pg_code=3585 번멱본은 모두 현암사에서 나온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