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9일-23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 '인문학아카데미'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http://www.sibf.or.kr/program/index6.htm). 개인적으로는 지난 2010년 <로쟈의 저공비행>(산책자, 2009)의 저자로 참여한 데 이어서 두번째이다(당시 프로그램명은 '인문학카페'였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아래와 같다.

독자들에게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유명 인사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학, 역사, 고전, 미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쉽고 재밌는 강의를 통해 독자들이 인문학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인문학 아카데미 행사에 참여하시는 30명의 독자에게 행사 도서를 증정하며 저자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간단하게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다(이벤트홀에서 열린다). 8명의 저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일정과 저자별 테마도서를 간단히 소개한다.

 

1. 6월 19일 13:30-14:30 박웅현, <여덟 단어>

 

 

2. 6월 19일 16:30-17:30 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3. 6월 20일 14:00-15:00 고은광순, <고은광순의 힐링>

 

 

4. 6월 20일 15:00-16:00 윤구병, <철학을 다시 쓴다>

 

 

5. 6월 23일 12:30-13:30 이현우, <아주 사적인 독서>

 

 

6. 6월 23일 13:30-14:30 주현성,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13.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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