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권의 고전에 대한 강의를 묶은 <아주 사적인 독서>(웅진지식하우스, 2013)가 드디어 판매에 들어갔다. 책이 인쇄소에서 나온 건 월요일이고 나는 화요일에 책을 받았지만 서점에 입고되는 데 며칠 더 걸렸다. 아마도 연휴가 지나고 나서야 정상적으로 유통이 될 듯싶다. 단독 저작으론 일곱번째 책인데, 현재로선 내가 쓸 수 있는 가장 평이한 책이다(일단 일반 독자를 위한 강의가 책의 바탕이기도 했고). 문학과 고전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12. 02.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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