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 > 어쩌면 이것이 카프카

7년 전 책소개다. 아쉽게도 책은 그 사이에 절판되었다. 유익한 길잡이이기에 다시 나오면 좋겠다. 더 바라는 건 (너무 방대하지만) 슈타흐의 카프카 평전(전3권)이 출간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로쟈 > 베케트의 소설 3부작

6년 전 언급이다. 그 사이에 3부작은 다 번역돼 나왔고 강의도 기획했다. 당초 겨울에 진행하려던 강의는 현재 5월중순 이후로 연기된 상태다. 확정되면 한번더 공지하려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30개 언어를 구사해 ‘언어 천재‘로 불리는 일본 학자의 책이다. 한 차례 페이퍼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저자의 강의에 바탕을 둔(강의는 놀랍게도 1940년대 후반에 진행되었다) 책이어서 러시아문학 강의의 교재로도 유용하다. 아래 인용문에서 이반 카라마조프는 드미트리 카라마조프로 교정되어야 한다. 저자의 착오인지 역자의 오역인지 모르겠다...


이반 카라마조프는 "인간의 영혼은 정말로 광활하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광활하다. 가능하다면 살짝 작게 만들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건 지성이나 이성만으로 해석할 수준의 것이 아니다. 이들 영혼에는 우주의 바람이 깃들어 있으며 이 엄청난 모순덩어리는 디오니소스적 성격을 보인다. 그렇기에 디오니소스의 불가사의한 외침을 가슴으로 직접 느껴본 사람만이 이를 이해할 수 있다. - P3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로쟈 > 페미니즘의 잘못된 길

4년 전 리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로쟈 > 로미오와 줄리엣의 키스

8년 전 페이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