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인 피터 브라운. 그가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의 작업 과정과 자신에게 영감을 준 작품들에 대해 들려줍니다. (자료 제공 : 사계절출판사)

 

 

 

안녕하세요. 『호기심 정원』, 『하늘을 나는 도도』, 『오싹오싹 당근』의 작가 피터 브라운입니다. 여기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제 작업실이고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저의 새 책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는 동물을 의인화한 그림책이에요. 도시에서 틀에 박힌 삶을 살아가던 호랑이 씨가 자신의 야성에 눈을 뜨고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죠.

 

 

 

 

 

 


전체 장면들이에요. 처음에는 사람처럼 두 발로 걷던 호랑이 씨가 나중에는 네 발로 걷기 시작합니다. 그 전환이 되는 지점이 바로 여기예요. 호랑이 씨가 점점 낮아지는 모습이 보이나요? 스케치를 하며 이 장면을 이렇게 구성하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렸어요.

 

 

 

 

 

 

 이건 호랑이 씨가 분수에 뛰어들어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친구들이 보기에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는 거죠. 재미있는 장면이에요. 분수를 가로질러 수영하면서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거든요. 물 위에 옷가지가 둥둥 떠 있죠? 그리고 책장을 넘기면 옷을 완전히 벗은 호랑이 씨가 나타납니다.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의 중심이 되는 장면이죠.

 

 

 

 

작업할 때는 종종 벽에 붙여 둔 장면 순서를 바꿔 보기도 합니다. 상황 연결이 매끄럽지 않을 때, 앞 장면과 바로 뒤 장면을 바꿔 본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그러다보면 문득 정리가 되요. 가장 좋은 흐름을 찾아가는 거죠.

 

 

 

 

주인공 호랑이 씨의 표정과 동작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디즈니의 콘셉트 아티스트이자 그림책 작가인 메리 블레어의 『I can fly』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웃거나 신나 하거나 행복하게 으르렁거리거나……. 또한 호랑이 씨가 슬퍼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숲에서 자유를 찾았지만 혼자서는 즐겁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이죠.   

 

 

 

 

 

 
숲 장면은 디즈니의 전설적인 콘셉트 아티스트인 아이빈드 얼의 작업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어요. 그의 작품을 자세히 보면 나무와 풀, 바위, 물의 표현이 다 달라요. 이렇게 다양한 질감과 패턴을 결합해서 제 스타일로 표현하고 싶었죠. 그래서 먼저 식물들, 나뭇잎, 풀 등 여러 가지 자연의 패턴들을 반복해서 그려 봤어요.


채색은 종이에 인디아잉크와 수채물감, 구아슈로 했어요. 그걸 스캔한 다음 컴퓨터로 마무리했습니다. 패턴의 위치나 크기를 조정하고, 색깔도 조금씩 바꾸었죠. 처음에 그린 식물 패턴과 책의 숲 장면을 비교해 보면 똑같은 형태를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가 여러분의 마음에 들었으면 줗겠네요.


* 아래 링크에서 전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vimeo.com/80293481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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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lotto.kr 2014-07-02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당신 이 글 이다
 

아는 만큼 더 잘 말할 수 있어요!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하지요. 말하는 것을 듣고, 그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또한, 말은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내 마음속 감정과 머릿속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말은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말은 타인과 소통하고 나를 표현해 주는 도구로서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의사소통을 정확하게 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이러한 도구로서의 말을 제대로 쓸 줄 알아야 하고, 제대로 잘 쓰려면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이 넘치면서,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난 우리말을 동화 속 주인공의 생활을 들여다보면서 함께 익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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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4-06-2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에게 26년째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 몹시 궁금하군요~
말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말을 익히고 쓰는 게 중요한데,
아이들 책이지만, 이런 책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14-06-24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커피콩콩~ 2014-06-24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특히 고학년생에게요..은어.속어가 남발하는 요즘시대에 표준어가 어떤건지...우리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건지 알게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초등5학년 큰아이와 같이 읽고 싶어요..

yuny88 2014-06-2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권장도서로 선정된 책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서평단 모집이 있어서 더 반가워요.사투리와 표준어 이야기..늘 끊임없이 말을 하고 사는 우리와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할지.. 내가 하고 있는 말이 어떤 뜻인지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일거 같아요.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고 싶네요,

수퍼남매맘 2014-06-24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말을 많이 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의 내용이 무지 궁금합니다.
말을 잘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꼭 읽고 싶습니다.


중동이 2014-06-25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 아이가 말이 늦어 걱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래 아이들은 말을 잘하는데, 왜 그리 늦는지...
하지만, 지금은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말을 잘 합니다.
쫑알쫑알,,, 어떨때는 초등1년으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려운 단어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모습에 두 번 놀란답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는 모습에,,, 그리고 그 뜻을 되물어 보면, 뜻을 알고 있는 사실에...
말을 하는 시기는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말의 뜻을 알고 있는 것....
꼭, 이 책 제목처럼 말이죠...
왠지, 울 딸과 오버랩되며 읽을 수 있을 듯 싶네요...

erica 2014-06-25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사투리 쓰는 우리 아들에게 딱인 책인 듯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생각밥상 2014-06-2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제가 말하는 어휘도 한계가 있어서인지 저희 아이 또한 사용하는 어휘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고 제대로 말하고 있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는지 읽어보고 싶네요.

안뿌슝 2014-06-27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요새 23개월 아들이 제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더라구요.
어쩔 땐 할아버지의 "이놈!"도 배워서 저한테 해요.
그럴 때마다 백지같은 아이들 입에 좋은 말만 물들어야 하는데
어른들때문인지 친구들때문인지 아니면 미디어 영향인지..
가면 갈수록 말을 바르게 쓰는 아이들이 없더라구요.
그런 아이들과 바르게 말하는 법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외계 토끼 2014-06-27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으로 서평 신청해 봅니다.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하는 방송 직군에서 10년동안 일했기 때문에
말하는 습관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또 제가 선호하는 장르인 동화책이다보니 신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신청해 봅니다.


맹추 2014-06-27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 세상의 모든 공부를 하는 이유는 아마도, 나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상대의 입장을 잘 이해하여 더불어 사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확하고 조리있게 표현하고, 바르게 이해하는 태도가 꼭 필요할테고요, 서로 자기 말만 하고싶어하고, 남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려는 시대에,필요하고 바른 말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읽겠습니다^^

gundammom 2014-06-2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말로 표현을 잘 못해서인지 말보다는 마음이 먼저지..라며 믿고 사는 사람이예요.그러나 아이들을 가르치고 엄마닮아 표현에 서툰 아들,딸을 보며 언어의 표현력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중이예요.저한테 꼭 필요한 책^^

enza 2014-06-28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가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책을 읽으며 모르는 말은 늘 물어보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저의 서평도 필요하겠지만, 아이 본인의 서평이 함께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어떤 책은 엄마인 제가 보기엔 너무 좋아보이고 넘들의 추천도 많은 좋다고 하는 책인데, 아이는 재미없다며 읽다 마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책나비 2014-06-29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우리말을 정확하게 쓰는 아이들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정확한 뜻을 알기보다는 대충 느낌으로 아는 말로 자신을 표현하다보니 우리말은 우리말인데 의사소통이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게되더라구요.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라는 제목이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어 후련하네요.
책은 어떤 이야기를 해 줄 지 기대가 되어 신청합니다.

이치고 2014-06-30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은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란 한 줄이 마음에 와 닿는군요.. 초등학생이 되고 여러 루트로 형아들도 만나게 되면서 비속어나 은어를 사용하는 아이를 보며 생각이 많은 요즘이랍니다. 아직 심하지도 않고 아는 것도 얼마 없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욱 심해질테죠.. 말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을 어떻게 나타내 주는 장치인지 알게 된다면 아이 스스로 조절하고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꼭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말, 그냥 한다고 제대로 된 건 아닐거에요. 정말 말을 잘 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엄마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hyon33 2014-06-3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말을 잘 못하는 1인입니다. 의사소통을 정확히 하고픈 1인이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 하고픈 1인입니다.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픈 1인으로 신청해 봅니다.^^

힐씨쨩 2014-06-30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의 책을 읽어주고 그 책에 대한 리뷰를 쓰면서 우리말에 대해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매일 깨닫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무심코 썼던 말들이 그대로 투영되고 흡수되어, 아이의 입에서 다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어른인 저부터 얼마나 말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는지 느끼고 있구요.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와 남편이 함께 읽고, 아이와 함께 읽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holy_ju 2014-07-02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얘기할 때마다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우물우물, 크고 정확하게 말하라고 타이르면 울면서 말하는 8살짜리 내 딸.
울고 들어왔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면 그저 모른다고만 대답하는 딸... 참 답답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네 맘을 알 수가 없는거라고 아무리 얘기해줘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 딸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참 답답합니다.
말을 할 줄 모르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늘 다그쳤는데... 제목에서 뭔가... 말을 할 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다는 느낌에 한번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군요.
이 책을 읽으면 딸의 마음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딸의 마음을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기대를 갖고 신청합니다.

안뿌슝 2014-07-09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dbfans/7065999

외계 토끼 2014-07-10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33499120/7067030

다 읽고나니 너무 훌륭한 책이자 언어교본이라는 생각에 감사함이 두배 입니다. 훌륭한 책의 서평단이 될 수 있도록 채택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맹추 2014-07-11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말할 거리도 많이 생기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중동이 2014-07-1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04570193/7069430
http://blog.yes24.com/document/7740652
http://booklog.kyobobook.co.kr/hdnjr/1369558

좋은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rica 2014-07-14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wisedom.tistory.com/28

yuny88 2014-07-1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25672154/7073467
좋은 책 감사합니다^^

책나비 2014-07-18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05988154/7077420

표지 그림만큼이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어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세계인을 울린 슬픈 실화.
1600킬로미터를 홀로 여행하다,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아기 하마 이야기.

후베르타는 1920년대 후반에 남아프리카 대륙을 1,600킬로미터나 여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야생 암컷 하마이다. 방랑하는 하마는 아프리카의 자유를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지며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어느 날 인간의 총에 맞아 죽음으로써 온 나라를 비통한 슬픔에 빠뜨렸다.

 

남아프리카를 여행한 하마, 후베르타의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수수께끼이다. 이 어린 암컷 하마는 대체 왜 혼자서 1,600킬로미터 가까이 되는 먼 거리를 헤매며 남아프리카의 바닷가까지 내려왔을까? 우리는 이 수수께끼의 답을 영영 알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이야기의 파편들을 퍼즐처럼 한데 엮으며 후베르타의 속사정을 짐작해 볼 수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이 먼 길을 떠난 하마 후베르타를 목격했고, 후베르타를 둘러싼 소문도 전설처럼 점점 불어났다. 그러한 소문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 콩알만 한 단서를 가지고 풍선처럼 부풀려 과장한 것도 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들이 믿을 만한 근거를 가진 사실로 판명되었다.

 

후베르타가 1928년의 어느 시점에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혼자 남게 되었는지, 또 그렇게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필자는 최대한 그럴듯하고 이치에 맞게 후베르타의 이야기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그 속에 야생 동물과 인간 사이의 갈등을 그려 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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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먼댓글(1) 좋아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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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쓸쓸한 아기하마 후베르타의 여행...
    from 글샘의 샘터 2014-07-02 15:17 
    이 책은 아기하마 후베르타가 1600 킬로미터를 떠돈 기록을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평화롭게 놀던 아기 하마...어느 날 인간의 총에 희생된 엄마 하마와 떨어져 홀로 길을 가게 된다. 길은 멀고 멀고, 힘들기만 한데,인간들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호기심을 내보인다.바야흐로 동물원에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가두던 때라, 그는 위기에 여러 번 부딪힌다. 슬프게도 총을 맞고 죽게 되는 아기 하마 후베르타... 그러나 그
 
 
2014-06-18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18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dooliy 2014-06-1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나라에서도 진돗개 백구가 주인을 찾아 먼거리를 건너온 감동적인 실화가 있습니다만, 아기하마가 1600킬로미터나 되는 긴 거리를 홀로 여행을 했다니 그 자체로도 너무나 놀랍습니다. 하마가 어떻게 그 먼 거리를 여행을 했을지, 하마 눈에 비친 인간세상은 어떠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커피콩콩~ 2014-06-18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기하마가 홀로 1600킬로미터나 여행을 했다는것과..그것이 실화라는게 정말 믿기지 않을정도로 놀랍습니다. 비록 결말이 슬프지만..아기하마가 그 긴~ 긴~ 외로운 여정을 무엇으로 채웠고 경험했는지 궁금합니다..

hyon33 2014-06-19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홀로 방랑하는 아기하마, 아프리카의 자유를 상징하는 존재, 어느 날 인간의 총에 맞아 죽음, 슬픔....눈물이 왈칵 쏱아질듯 가슴 아픈 사연이 숨어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였을 아기하마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중동이 2014-06-1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개발과 풍족이라는 명목으로 공존과 균형을 파괴하는 우리네 인간들.
여가생활, 문화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야만적 살상을 저지르는 인간들.
그럼에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우리네 모습.
그 희생양이 바로 후베르타이며, 아울러 그러한 인간 군상을 향한 경고의 행진이 후베르타의 외로운 발걸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엔 홀로 걷던 그 걸음마저 인간의 총상으로 마쳐졌음이 안타깝네요...
아이러니하게도 표지 그림은 눈물날만큼 예쁘네요...

2014-06-19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19 2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생각밥상 2014-06-19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랑 함께 보았던 TV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코뿔소들의 죽음이었습니다.
코뿔소의 뿔을 얻기 위해서 밀렵하는 장면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마음 아파했답니다.
계속 생각나는지 아직도 가끔 이야기를 해요.
아기 하마 이야기 속에 어떤 진실이 있는 것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정말 이런 이야기가 맞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동쪽마녀 2014-06-20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래전 동물원에 갇힌 어미 곰이 갖 태어난 새끼의 목을 조여 죽인 후 자신도 스스로 자살을 한 일이 있었어요. 야생성을 잃게 되면 동물은 자기의 정체성을 잃고 인간의 즐거움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게 되죠. 이는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매 15분마다 지구 생물 종 한 종이 멸종한다는 놀라운 보도도 있구요. 지구가, 인류가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노력이 있어야 겠지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몹시 궁금합니다.

안뿌슝 2014-06-2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신청합니다.

좀 전에 아이를 재우는데 오늘은 통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더라구요. 나근나근 노래를 불러주니 그제야 제 다리를 베고 잠을 자더라구요.

엄마란 아이에게 그런 존재이겠지요. 엄마가 바로 세상이고, 엄마 없는 아기는 세상을 잃은.. 슬픈 존재.
아기 하마 후베르타도 엄마를 찾아 떠난 걸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그 아이도 엄마를 얼마나 찾았을까요.. 누가 왜 그랬을까요.

환경문제, 밀렵문제 그 모든 문제도 가슴 아프지만,
엄마인 제 눈에는, 어린 동물이 가엽게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자꾸 선합니다.
후베르타의 이야기 듣고 싶어요. 신청합니다.

rereho 2014-06-2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평신청합니다. 아기 하마의 여정을 함께 해보고 싶네요.

가연공주 2014-06-2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 아기하마후베르타가 홀로 여행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네요 아이와 같이 읽고 후베르타의 맘을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댄스는 맨홀 2014-06-23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베르타 혼자서 길을 떠나서 어땠을지 궁금해요. 자기와 같은 동족 말고 다른 친구들도 사귀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말이죠. 사람때문에 놀라고 힘들고 결국엔 죽게 되네요. 가슴아플 것 같아요.

가을하늘사랑해 2014-06-24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리아이들은 동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길가에 지나는 강아지도 일일이 만져보고 말을 걸어줄정도로요.
근데 하마의 죽음에 아이들은 슬퍼하겠지만 인간의 물질적 풍요로움이 주는 이기심에 또 한 상처를 받을테지만 그래도 그런 내용을 알려주고싶어요

erica 2014-06-25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기하마와 함께 남아프리카 여행을 떠나보고 싶네요~
왜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지, 왜 죽게 되었는지...

gundammom 2014-06-2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직장만으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읽기 시간이 가장 즐거운 딸아이를 위해 신청해법니다.아이와 아기 하마와 떠나는 여행에 벌써부터 설레이고 궁금해지네요

gundammom 2014-06-2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신청기간 지났네요...죄송요..

안뿌슝 2014-07-08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dbfans/7064423

hyon33 2014-07-1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98574148/7067332
책속의 이경아님의 앙증맞은 후베르타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반면 많은 고민거리를 던져준 책이기도 하구요.^^

나타샤 2014-07-10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 http://blog.aladin.co.kr/773159103/7067632
후..감정에서 빠져나오는데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훌쩍여보았습니다. *^^

행복가득 2014-07-11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18332186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9살이 읽기엔 글밥이 좀 많았지만, 며칠에 걸쳐 나눠 읽었어요.
후베르타를 죽게한 나쁜 사람들에 대해 같이 얘기 나눠보는 시간도 가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답니다.

중동이 2014-07-1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04570193/7069109
http://blog.yes24.com/document/7740359

좋은 책 감사합니다

rereho 2014-07-1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26358169/7069137

http://blog.naver.com/rereho/220057422304

dooliy 2014-07-14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http://blog.aladin.co.kr/704335144/7071198

댄스는 맨홀 2014-08-30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 늦어서 죄송합니다.

알라딘 서재 http://blog.aladin.co.kr/700148123/7124365
블로그 http://blog.naver.com/yieh2000/220108399085
 

 

 

 

 

 

아이가 태어날 때 ‘엄마’도 함께 태어납니다. 그런 점에서 태교란 말은 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니 책 속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때 느낀 재미와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에게도 전해주세요.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은 더욱 풍성해지고, 한 뼘씩 훌쩍 자란 마음의 키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014년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도토리 통신 -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7060918 

 

[서평 도서 신청]

페이퍼 하단에 [서평 신청] 말머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주세요. 

※ 당첨자 발표 후, 5일 이내에 회원 정보의 주소지로 도서가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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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인원 : 10명  

신청 기간: 2014년 6월 16일 (월) ~ 6월 30일 (월) 

발표: 2014년 7월 3일 (목) 
 
 
 
[서평 방법] 

1. 당첨자 발표 후 2주 이내에 (2014년 7월 17일) 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칭찬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되, 띄어쓰기 포함 300자 이상은 적어주세요.
 
2. 서평은 알라딘 서재의 리뷰나 페이퍼 / 개인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731880
 
3. 서평 작성 후, 아래 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평 완료] 서평 링크
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dotory/6762965
 


※ 도서를 받으시면 꼭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시고,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로그인을 하지 않고 신청하시거나 (알라딘 서재로 연결이 안되시는 분, 배송주소가 없는 분 포함)  지난 서평 이벤트 당첨 후 기간 및 양식에 맞게 리뷰를 올리지 않으신 경우에는, 신청 인원 미달인 경우에도 선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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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14-06-1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교 이야기라니... 얼마나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할지... 궁금하네요. ^^

hyon33 2014-06-17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아이가 태어나면서 엄마도 함께 태어납니다. "
8년전 그때의 그 느낌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많이도 퇴색되었네요. 기회를 주실래요?

2014-06-17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생각밥상 2014-06-18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임신을 한 것은 아니지만, 잠자기 전에 아이들에게 책을 꾸준히 들려주고 있답니다. 태교책이 아이들 잠자리용 책으로 참 좋은 이야기를 품고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용 책으로 태교책을 읽고 싶어서 시평단 신청합니다.

중동이 2014-06-19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뒤늦게 주신 늦둥이...
이제 곧 세상에 태어날 녀석..
어쩜 발표할 때쯤이면, 얼굴을 보게 될 아이와 산모에게 유쾌한 재미와 가슴을 흔드는 감동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밀루돌손 2014-06-1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우리 한방이와 함께 한지 8개월째입니다. 2달후에는 만나보겠지만 제일 많이 느끼는 것이 목소리가 아닐까 싶어요. 하루 5분이라도 제 목소리로 교감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amilan84 2014-06-20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첫아이때는 태담이란게 어색해서 의식적으로 꾸준히 아이에게 목소리를 못들려줬었는데 이번 둘째를 계획하면서는 꼭 정성어린 태담을 들려주고자 합니다~ 첫아이를 보니 뱃속에서 들었던 자기 태명을 기억해 내더군요.. 그래서 더욱 둘째에게는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고 싶네요~ 기회를 주세요~!

안뿌슝 2014-06-20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

하루 중 가장 기쁜 시간은 아이가 낮잠을 자기 전이에요.
신나게 밖에서 논 후, 간식을 먹고, 이불을 깔고 눕지요.
그리곤 "엄마 여기있다." 아이는 하던 걸 멈추고 저에게 달려와서
제 팔을 베고 누워요.
쿵쿵 심장 소리가 들릴때도 있고
맑은 눈이 보일 때도 있어요.
그 순간마다, 이래서 부모는 자식을 평생 사랑하나보다 생각이 든답니다.
이제 복직을 해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적어져요.
그래서 이 책 읽고, 아이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배우고 싶습니다.^^

가을하늘사랑해 2014-06-24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문득 큰아이때 태교와 둘째아이때의 태교를 생각해보니 둘이 천지차이네요
첫째와 둘째의 차이도 태교에서도 알수있듯이 가르치고 대하는 행동도 다른 엄마인 저의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뭉클 미안해집니다
아이와 함께 매일밤 5분씩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엄마의 마음을 반성하는 기회를 갖어보고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봄덕 2014-06-26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
순수창작 태교동화, 우리 정서에 맞는 동화, 엄마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동화, 어떤 내용일 지 궁금합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행복한 동화겠지요. 저도 신청합니다.

맹추 2014-06-27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아이가 태어나면서, 내 안에 있는 아직 덜 자란 아이를 발견하고, 그 아이의 감정들을 되사는 값진 경험을 하는 중입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직 덜 자란 내 안의 아이와 내 몸에서 자라 밖으로 나온 아이, 아직 나에게 찾아오지 않은 다음의 아이까지 함께 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읽어보고 싶네요.

피오나 2014-06-30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 현재 임신 28주 산모입니다. 여러가지 태교가 있지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이 두뇌발달에 가장 좋다고해서 요즘 태교동화들에 관심이 많답니다.^^ 특히 이 책은 순수 창작 동화인데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2014-07-11 2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hyon33 2014-07-15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98574148/7073288
현재의 내모습을 다시 돌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뿌슝 2014-07-16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dbfans/7074463

책 읽으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피오나 2014-07-1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769431145/7075581

기존에 읽었던 다른 태교동화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았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를 배려해주는 태교동화라서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

봄덕 2014-07-1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26971195/7077077
http://blog.naver.com/ary68017/220064289842
http://blog.daum.net/duk5068/1066
http://booklog.kyobobook.co.kr/ary68015/1371418
http://book.interpark.com/blog/ary68019/3779552
http://cafe.naver.com/hanurimom/120715
http://cafe.naver.com/booknbeanstalk/490730
http://cafe.naver.com/readbook/2212187






중동이 2014-07-19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좋은 책, 감사합니다.^^
http://blog.aladin.co.kr/704570193/7077978
http://blog.yes24.com/document/7747771
http://booklog.kyobobook.co.kr/hdnjr/1371646
http://blog.daum.net/hdnjs/6
http://blog.naver.com/hdnjs/220065100096

글샘 2014-07-26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silkroad/7086143

책 참 잘 만들었더군요.
엄마들과 아이들이,
꼭 태교가 아니라도 많이 읽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이 공은 내 공이 아니네.”
공을 잃어버린 빨강 코끼리가 자신의 몸색깔과 같은 빨간색 공을 찾아나섭니다. 그런데 파랑 코끼리도, 노랑 코끼리도 빨간색 공은 갖고 있지 않네요. 과연 어떤 코끼리가 빨강 코끼리의 공을 갖고 있을까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주황, 보라, 무지개, 까망! 한장 한장 넘길 때 마다 등장하는 다채로운 코끼리의 모습에 아이들이 탄성이 터집니다. 알록달록 예쁜 가자 코끼리 친구들과 함께 색깔을 익혀보세요. 공놀이를 좋아하는 가자 코끼리들은 각자의 몸색깔에 맞는 공을 갖고 놀아요. 빨강 코끼리가 자신의 공을 찾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코끼리 친구들과 공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색깔을 공부하고 ‘짝맞추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연속되는 코끼리들의 대화를 통해 소유의 개념, 감정 표현도 스스로 터득합니다. 간결한 구성, 반복되는 진행은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충분합니다. 

 

 

 



“코끼리의 성에 놀러가요!”
코끼리 친구들이 여러분을 성으로 초대했습니다. 주전자로 변신한 코끼리들이 맛있는 차와 과자를 대접하네요. 몇 명의 친구들이 초대받았을까요? 찻잔과 과자의 개수를 세어보고, 찻잔에 숨어 있는 숫자도 함께 찾아보세요.

재미있는 모습을 한 코끼리 주전자와 각양각색의 찻잔들, 맛있어 보이는 과자가 아이들의 눈앞에 신비롭게 펼쳐집니다. 주전자로 변신한 가자 코끼리 친구들과 함께 숫자를 익혀보세요. 코끼리 주전자가 차를 따라야 하는 찻잔과 과자의 개수를 세어보면서 재미있게 숫자를 배우고, 한장 한장 넘길수록 개수가 점점 많아져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숫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있는 찻잔과 과자의 개수를 함께 세어보면서 덧셈의 개념까지 터득합니다. 반복되는 구성에서 반전 있는 결말까지 조화롭고 짜임새 있는 진행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라운 그림이 아이들의 초첨을 멈추게 합니다. 

 

[서평단 발표]

 

2014년 6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 도토리 통신 - <가자 코끼리 시리즈 2권 세트>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 도서 발송이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서평은 7월 21일에 마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첨자 발표 :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7053247

 

[서평 도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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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인원 : 10명  

신청 기간: 2014년 6월 11일 (수) ~ 6월 23일 (월) 

발표: 2014년 6월 27일 (금) 
 
 
 
[서평 방법] 

1. 당첨자 발표 후 2주 이내에 (2014년 7월 11일) 서평을 작성해 주세요. 
형식은 자유롭습니다. 칭찬하지 않으셔도 좋아요.

솔직한 의견을 주시되, 띄어쓰기 포함 300자 이상은 적어주세요.
 
2. 서평은 알라딘 서재의 리뷰나 페이퍼 / 개인 블로그나 카페의 게시글 모두 괜찮습니다. 
 개인 블로그나 카페에 올리실 경우는, 서평 도서의 알라딘 상품 페이지 연결을 포함해 주세요. 
  가자 코끼리 2권 세트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736530
 
3. 서평 작성 후, 아래 문구를 포함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평 완료] 서평 링크
예)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dotory/6762965
 


※ 도서를 받으시면 꼭 기한 내에 서평을 작성해 주시고, 하단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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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 1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11 18: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11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맹추 2014-06-13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이제 8개월에 접어든 아기에게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한창 책장넘기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아이가 코끼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2014-06-15 2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자아자 2014-06-17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5개월 우리아들 장난감보다 엄마무릎에 앉아 책읽어주는걸 더 좋아해요...
그림에 손가락을 가리키면 열씨미 따라갑니다.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알차서 우리 아들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
성실하고 꼼꼼히 서평에 임하겠습니다..
전에도 다른 책들 서평 많이 해봤어요~

생각밥상 2014-06-17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0-3세 아이는 아니지만, 이제막 한글을 배우고 있는 둘째가 있어서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책읽기를 살짝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림도 간결해서 아이의 눈을 끌기 좋고 글 밥도 간단해서 참 즐거운 책읽기가 될 것 같아요.

hyon33 2014-06-1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알록달록 코끼리, 주전자 코끼리...코끼리의 등장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서평신청합니다.^^

프리강양 2014-06-18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10개월에 접어든 아기에게 재미난 책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모양과 색을 보면 '잠시 멈춤' 자세로 뚫어져라 보는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될 책이네요.

ekths20 2014-06-19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
호기심을 생겼어요.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안뿌슝 2014-06-20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신청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코끼리가 왜 코끼리인지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아이에게 설명해주다보니 "아 코가 길어서 코끼리구나. 우리 선조들 정말 대단하다."
이러면서 감탄했답니다.
22개월 아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세상을 발견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랑 같이 읽으며 좋은 추억, 재미있는 기억, 행복한 순간 만들 수 있도록
책 만나고 싶어요.^^

2014-07-06 22: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자아자 2014-07-08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책이 너무너무 좋아요^^


http://blog.naver.com/yanissa/220053442306

http://blog.aladin.co.kr/783880155/7064395

안뿌슝 2014-07-08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log.aladin.co.kr/dbfans/7065478

꼬꼬맘 2014-07-09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http://book.naver.com/bookdb/review_view.nhn?bid=7649476&review.seq=5209278
http://blog.naver.com/tjrgh0512/220055026493
http://blog.aladin.co.kr/740728105/7066134

바람향 2014-07-09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완료] http://blog.aladin.co.kr/749121103/7066684
즐겁게 읽었습니다^^

hyon33 2014-07-10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http://blog.aladin.co.kr/798574148/7067429

생각밥상 2014-07-14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in.co.kr/junhansarang/7071199
http://blog.aladin.co.kr/junhansarang/7071210
http://blog.aladin.co.kr/junhansarang/7071212
http://eyeslock1.blog.me/220059474686

서평완료했습니다.

프리강양 2014-07-15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아이가 다양한 색감의 코끼리를 보며 즐거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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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 2014-07-18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완료> 좋은 책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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