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내 공은 어디에? + 코끼리 주전자 - 전2권 가자 코끼리 시리즈
유소프 가자 글.그림, 이한상 옮김 / 이콘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를 보자마자 꼭 갖고싶었던 가자 코끼리 셋트

 

내 공은 어디에코끼리 주전자 서평단에 당첨되었어요...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6000736530 

 

현재 알라딘에서 판매중이라지요...ㅎㅎ

 

그림만큼이나 내용은 어떨지 꼼꼼히 살펴보았어요..

 

 

코끼리 주전자 를 처음 폈을땐 조금 당혹스러웠어요

 

글밥이 전혀 없었거든요....'내 공은 어디에'에 글이 있다보니 당연히 요녀석도 글밥이 있을줄..

 

아이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야하는 지라...이걸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그런데 나중엔 읽어줄때마다 새로운 내용이 되더라구요...

 

저자인 유소프 가자는 독특하고 창의적으로 코끼리를 표현하기로 유명하다던데..

 

역시나 다양한 색채와 모양으로 주전자를 코끼리처럼 표현해 두었더라구요...

 

보이시나요..다양한 색감...주전자도 동그라미 네모 세모...




 

나중에 보니 이 책의 활용법이 나오더라구요...ㅎㅎ

 

바로 갯수세기...ㅋㅋ

 

울 꼬꼬마는 아직 숫자 셀 줄은 모르지만 엄마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열씨미 보더라구요...




 

처음부터 주전자는 이렇다 하는 고정관념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점을 알려주어

 

아이에게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초판의 장점은...요렇게 스티커도 준다는 사실~~~아기들이 넘 좋아할 거 같아요

 

각 권마다 두장씩 들어있어요^^
 

 

 

 

내 공은 어디에 는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게 된 책이에요

 

요렇게 코끼리를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색을 알려주기 좋구요

 

글이 연속성이 있어서 아이들이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줘요..

 

빨간 코끼리는 파란공을 가지고 있고...파란 코끼리는 노란공..노란 코끼리는 초록공...

 

순차적으로 이어나가지요..

 

코끼리의 다양한 모습도 좋을 뿐더러...

 

대부분의 아기들 책의 색상은 빨강이면 그냥 단순한 빨강 하나인데...

 

빨강 하나를 표현해도 줄무늬 체크무늬, 땡땡이...등으로 표현해서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한글 밑에 간단 명료한 영어~~!!!

 

영어를 참 못하는 저같은 엄마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요새 한글판 영어판 그림은 같은데 쌍둥이 책이라고 따로 나오는 책이 많은데..

 

전 공간만 많이 차지하는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요렇게 같이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책은 보드북 형식이라 육개월 우리 아기가 막 만져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어요^^

 

아기가 맨날 원색 유치찬란한 그림만 보다가

 

요런 부드러운 톤의 그림을 보니 신기해 하더라구요..

 

아기도 좋아하지만 엄마가 더 소장하고픈...마치 미술관에 온듯한 책이랍니다^^

 

강추강추!!!

 

 

http://blog.naver.com/yanissa/2200534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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