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400. 벌서다가 (초등학교 93명 어린이)

초등 어린이 (3학년 이상) 들이 쓴 시들이다. 귀엽고 솔직하다. 우등생 정답 같은 시가 두어 편 눈에 띄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내가 가지지못한 어린이의 시감성들이다. 물론 어른들의 들킨 맨얼굴도 보인다.
예전에 읽은 초등 저학년생 글 모음집 <아무도 내 이름을 안 불러줘> 보다 밝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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