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400. 집으로 가는 길 (히가시 지카라)
아스팔트 위의 흰 선, 횡단보도의 흰선을 따라서 집으로 `혼자` 용감하게 가는 초등 저학년생 주인공. 이 꼬마의 상상 속엔 저 흰 선들이 깊은 골짜기에 솟아 있는 생명의 길이다. 맨 마지막 절벽에 다다랐을 때 나타나는 엄마! 우리집 꼬마는 이제 3학년인데도 아직 이 그림책을 좋아한다. 자기도 이런 상상한다고, 집에 올 땐 절대 빨간 벽돌은 안 밟는다고. 실은 엄마도 어릴 때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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