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400. 전을 범하다 (이정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내용상의 수위를 보면 청소년용 도서는 아니지만, 어쩐지 매우 교육적인 책을 읽은 기분이다.  

 

229/400. 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 소녀 (다이 시지에)

역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빨간 책방의 방송 내용에서 빠진 부분이 더 매혹적인 '이야기'였다. 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책 속에 나온 발자크의 그 첫 작품이 어떤건지 빨책 방송에서 말해주지 않아서였다. (아, 알아냈지만 나도 숨겨두고 싶습니다) 요즘 복잡한 심정이었는데 잠시나마 (책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책 속으로 도망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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