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00. 성경 (나더쉬 피테르)

 

현대 헝가리 작가의 단편이다.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의 분위기를 떠올리는 건 나의 선입견 탓이겠지. 잔인한 첫 장면, 옆집 소녀, 공산당원 집의 외동아들, 그 집에 들어온 시골 출신 도우미 처녀. 갈등. 새롭지도 않고 서늘한 서술. 성긴 편집 덕에 두꺼워진 책, (성경,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서 들고 다닐 수 없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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