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00. 열린 사회와 그 적들 (김소진)

열린 사회라면,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진다면, 이 소설의 배경인 1990년대와 오늘날이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도 정의를 외치는 자리에서 조차, 밥풀떼기 취급을 받고 꺾이는 인생이 그때도 지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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