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여주인공 레이첼 맥애덤스는 <어바웃 타임>에서 또 다시 시간여행하는 남편을 맞는다. 타임슬립 대처법을 잘 알 것 같은 여배우 1위,쯤 되려나?

 

 

 

 

 

 

 

 

 

 

 

 

 

과거 속 순간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영화에서만큼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모두들 가슴 한켠에 무언가를 묻어두고 자꾸 돌아보기는 하겠지. 시간여행하면, 아주 먼 옛날, 토요일 오후. 학교에서 돌아와 우천으로 취소된 야구 경기 중계 대신에 티비에서 방영된 외화를 본 기억이 난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제목이 글쎄, 무려, <사랑의 은하수>. 원제는 Somewhere in Time.

 

이 영화 속의 남자 주인공은 크리스터퍼 리브. 그는 슈퍼맨의 늠름한 자태로 1979년에서 1919년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사랑을 만난다. 후에 현실 속의 승마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배우는 시간을 되돌리길 얼마나 바랐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