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웠던 안나를 구슬려서 왕국을 통채로 삼키려던 한스 왕자는, 본국에선 아무도 챙겨주지 않던 열세번 째 아들....그러니 아들없는 왕가에 데릴 사위로 들어가는 길만이 그에겐 유일한 희망이었다.

 

 

 

한국의 시오노 나나미를 꿈꾸는 박신영 작가의 재미있는 동화 속 역사를 미리 읽은 덕에 나는 한스 왕자의 검은 속내를 간파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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