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코지 미스터리‘라도 사람이 많이 죽어나간다. 일본 소설 답게 몇대에 걸친 원한과 비밀도 있고. 그래도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고, 무엇보다 고서점에 여러 책 이야기가 나오니 익숙해서 후루룩 읽게된다. 이래서 코지란 건가... 글을 읽었지만 만화나 애니를 본 느낌이 남는다. 시리즈의 나머지도 읽게되겠지.제목이 스포. 진달래, 고서점, 사체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