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바닷가에 설치된 무료 해수풀장이랍니다.
구청에서 설치,운영되는데 깨끗하고 아이들이 놀기에 너무 좋은것 같아요.
디카가 고장나는 바람에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되네요.
다녀온지는 2주가 넘었어요.

멀리 휴가를 가지않아도 아이들 데리고 다녀오기 좋은곳인것 같아요.
방학중에 한 번 더 다녀오려고 했는데, 못 갔네요.
바닷물을 끌어와서 만든 풀장이라 물이 짜기는 했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이났네요.^^
하늘이 보이시나요? 날씨가 조금 흐린날이었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답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9-08-29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은 동네 사시네요,
류 바다가고 싶다는데 올해는 바다 한번 못갔네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9 16:2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작년부터 설치되었다는데 올해 처음갔어요.
내년에도 한 번 더 갈려구요.

후애(厚愛) 2009-08-29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기 가보고 싶어요~~~ ㅋㅋ
시원하게 보이는데 따님들 얼굴들을 보니 춥게 보이네요.^^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9-08-29 16:29   좋아요 0 | URL
잘 보셨어요. 그날 날씨가 좀 흐렸답니다.
추워서 아이들은 어찌나 잘 노는지~~~

하늘바람 2009-08-29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좋은동네 사시네요. 저도 다치는바람에 바다에 못갔네요

행복희망꿈 2009-08-29 16:30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많이 다치신건가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래요.

같은하늘 2009-08-3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 부럽~~~
바다를 언제나 볼 수 있는 동네에 사신다는거...
수영할 때도 바다를 볼 수 있는 동네에 사신다는거...^^

행복희망꿈 2009-09-01 09:25   좋아요 0 | URL
맞아요. 답답할 때 찾아갈 볼수 있는 바다가 있다는건 행복이지요.^^
같은하늘님도 그러시죠? 전 그래서 울산이 좋아요.^^
 

딸기가 나는 철에 구입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딸기로 쥬스를 만들어봤어요.
어쩌면 슬러쉬 같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시원해서 더 좋아하네요.
냉동딸기라 얼음을 넣지않아도 시원하게 갈아지네요.^^
믹서기에 냉동딸기랑 생수, 설탕을 조금 넣어서 만들었는데~
많이 달지않고 시원해서 맛나네요.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해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순오기 2009-08-2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에 이거 최공에요~ 우리는 설탕은 안 넣고 우유를 넣고 갈아서 딸기 쉐이크라고 하지요.^^

행복희망꿈 2009-08-26 07:28   좋아요 0 | URL
다음에는 우유를 넣고 한 번 해봐야겠네요.
생수를 넣고하니 깔끔해서 괜찮더라구요.^^

울보 2009-08-25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도 순오기님댁처럼 쉐이크 해먹어요 류가 너무 좋아해서,,,

행복희망꿈 2009-08-26 07:29   좋아요 0 | URL
아이들에게는 쉐이크가 더 좋겠네요.

후애(厚愛) 2009-08-26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에 읽다가 혹시 딸기쥬스 비누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ㅋㅋㅋ
맛 있겠다~~~ 정말 딸기쥬스 마시면 시원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부럽네요.

행복희망꿈 2009-08-26 07:42   좋아요 0 | URL
후애님 아직 이렇게 멋진 비누를 만들수 있는 능력이 안돼요.ㅎㅎㅎ
시원한 쥬스맛에 아이들이 자꾸 해달라고 하네요.^^
이제 제법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낮에 만들어주려구요.

카스피 2009-08-26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망꿈님,요즘 보면 냉동 딸기도 팔아요.저도 그거 이용해서 슬러시 만들어 먹는데 참 시원하더군요^^ 가격도 그냥 딸기보다 그닥 비싸지 않던것 같던데요.

행복희망꿈 2009-08-26 15:49   좋아요 0 | URL
예~ 저도 그런 제품 봤어요.
지금 냉동된 딸기 떨어지면 저도 구입 해봐야겠네요.
딸기 쉐이크 먹고싶어용~~~

같은하늘 2009-08-26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정말 맛있겠는데요...
근데 얼린딸기 어디서 파나요?
저도 사서 우유넣고 쉐이크 만들어 먹게요..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7 07:38   좋아요 0 | URL
이 딸기는 제가 미리 구입해서 얼려두었던 딸기이구요.
아마도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판매하는곳이 많이 나올것 같아요.
제가 본곳은 푸드마트라고 있는데요. 거기서도 판매를 하더라구요.
드시고 싶으시면 한 번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이제 남편이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했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우리집 여자 3명도 방파제에 자리를 폈지요.
라면도 끊여먹고, 낚시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어요.

* 이 사진에서 제일 안쪽에 있는 방파제가 우리가 낚시를 하며
시간을 보냈던 곳이랍니다.

바다 색깔이 푸르고 이쁘지요?


풀꽃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이름은 몰라요.^^


방파제를 찾아가기 전에 찍어본 길이랍니다.


라면을 끊이고 있는 기다림의 시간~
우리집 둘째는 이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참, 표정이 다양한 우리집 큰 딸래미~~~ 이건 무슨 표정인지~~~



아빠가 낚시를 하는모습이 마냥 신기한 딸래미들~
 더워도 저렇게 아빠곁에서 낚시하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이 방파제 반대편으로 삼성중공업에서 작업중이 배들이 보이네요.


지루해진 아이들과 조개를 구경하러 내려가봤어요. 
바닷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은 남겼어요.^^

서로 키커보이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ㅎ



이제 서서히 해가 지려고 하네요.
주위가 조금 어두워졌어요.^^


이제 남편도 낚시를 마무리하고 8시쯤 집으로 오기위해 출발~~~ 
세상에나 집에 도착해서 씻고 잠자리에 들려고하니 새벽 1시네요.^^

오랜시간 운전한 남편도 힘들었겠어요.
다음에는 조금만 가까운 거리로 여행지를 선택할까~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전에 멀리 여행을 다녀와서 좋았어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09-08-24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다가 너무 아름다워요.^^
너무 시원하게 보입니다.
바다 낚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 밤 낚시를 즐기는 편인데... ㅎㅎㅎ
아이들 얼굴을 보니 너무 행복하게 보이네요.
즐거운 휴가였을 것 같아요. ^0^

행복희망꿈 2009-08-24 17:22   좋아요 0 | URL
이제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어요.
해가 지고나면 시원한 느낌이 들지요.
아이들이 행복하면 저도 좋지요.

치유 2009-08-25 0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은 참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해요..특히 가족의 행복한 모습은 더욱더요~!

행복희망꿈 2009-08-25 07:31   좋아요 0 | URL
가족이란 함께 할 때 더 많이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여행의 장점이 이런게 아닐까요? 함께 누리는 즐거움 말이죠.^^

순오기 2009-08-2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낚시 구경하는 거 재미있던가요?^^ 같은 취미를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두 공주는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군요. 꿈님이 안보여서 섭섭~~ ^^

행복희망꿈 2009-08-26 07:31   좋아요 0 | URL
전 낚시랑은 잘 안맞아요. ㅎㅎㅎ
차리리 영화를 보는게 더 좋아요.^^
남편과 취미가 다르니 어떨때는 조금 아쉬울때도 있구요.
그래도 아이들은 낚시가 재미있는지 열심히 옆에서 구경하더라구요.
공주들은 뭘해도 밖에나가면 좋아하지요.
전 사진을 잘 안찍어서요. 사진이 없어요.^^

같은하늘 2009-08-26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바다보니 마음이 뻥~~ 뚤리는데요...
저희도 가을에 아이들과 낚시 가기로 했는데...
작은아이가 통통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두 아이가 많이 닮았네요...^^

행복희망꿈 2009-08-27 07:41   좋아요 0 | URL
남편분이 바다 낚시를 좋아하시나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신나하더라구요. 저는 조금~~~ ㅎㅎㅎ
작은아이가 어릴때는 언니랑 많이 닮았었는데요.
살이찌니 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자매이니 닮은부분이 있겠지요?
 

더운날씨이지만 가족과 함께 떠난 거제도 여행길~~~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의 강요에 의한 일정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울산에서 거의 4시간을 넘게 운전해야하는 남편이 힘들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운전해서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아직은 서툰 사진찍는 솜씨가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 찍어보고 좋은시간 보냈네요.^^
낮에는 정말 너무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집을 떠난 시간이
가족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네요.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찍어본 사진이랍니다.*



* 휴게소에서 잠시 쉬다가 1시간 정도를 더 가서 도착한 섬~
이곳이 7월달에 다리가 새로 생겨서 이제 섬이 아닌 육지가된
"가조도" 랍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멋지게 찍고 싶었는데, 영~~~ 안돼네요.*


*다리를 지나서 도착한 가조도 랍니다.
역시~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방파제를 찾아왔어요.^^




*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만난 황소랍니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못찍어서 앞모습은 못찍었어요.


 * 남편이 낚시를 시작하기전에 섬을 한 바퀴 돌았답니다.
카메라 성능도 확인할겸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와우~ 이렇게 넓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확~ 트이네요.^^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9-08-2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여기 제 고향인데.... ^^
풍경만큼이나 아이들 표정이 예쁘네요. ^^

행복희망꿈 2009-08-24 10:48   좋아요 0 | URL
바람돌이님 거제도가 고향이시라구요?
정말 멋진곳에서 태어나셨군요.^^
다음에 거제도에 갈때는 바람의 언덕에 가보고 싶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협조를 할지 모르겠네요.^^

프레이야 2009-08-24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딸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는..ㅎㅎ
작은딸은 여전히 귀엽고 개구쟁이 같이..

행복희망꿈 2009-08-24 17:23   좋아요 0 | URL
그렇죠? 사진 찍을때는 이쁜척을 혼자다하는 큰딸~~~
통통한 작은딸은 늘 귀여운 포즈랍니다.^^

후애(厚愛) 2009-08-24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시골이라서 그런지 풍경이 아름다워요~
우리나라의 황소는 간만에 봅니다.^^

행복희망꿈 2009-08-24 17:24   좋아요 0 | URL
그렇죠? 거제도는 도시의 바다와는 느낌이 참 다른것 같아요.
고요하고 조용한게 참 좋아요. 저도 실제로 황소를 본지는 오랜만이랍니다.

순오기 2009-08-25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도 거제도? 잎싹님 고향이 거제도던데~~~
이젠 섬들도 다리가 놓여서 섬이 섬이 아니란 말이지요.ㅜㅜ
서비스로 꿈님 사진도 하나쯤을 올려줘야죠.ㅋㅋ

행복희망꿈 2009-08-26 07:33   좋아요 0 | URL
거제도가 고향인 서재지기님들이 몇 분 계시는군요.
거제도는 섬이라서 몰랐는데, 정말 넓더라구요.^^
섬들이 육지와 같아지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있겠지요?

서비스로 사진을 올리기에는 너무 민망해요.
조금 이뻐지면 그 때는 생각해보고 올려볼께요.^^

같은하늘 2009-08-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정말 멋진데요...
카메라 새로 구입하신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행복희망꿈 2009-08-27 07:42   좋아요 0 | URL
아직 연습이 많이 필요하지요.
다음에는 멋진 사진 찍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카메라 성능은 좋은데, 사진사가 좀~~~
 

오늘은 아이들과 샌드위치 만들어봤어요.
점심은 자꾸만 간단하게 먹게되네요.
오늘은 날씨도 더운데 이것저것 만드느라 힘들었어요.

집에 있던 호박으로 샐러드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은 호박은 조금 싫어하는데, 저는 맛있었어요.
단호박에 우유를 넣고 약한물에 졸여주면 맛난 호박샐러드가 되더라구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샐러드가 아니라 스프가 되었네요.ㅎㅎㅎ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물이 많이 생기기도 하지만 조금 느끼해요.

다음에는 우유를 조금만 넣어야 겠어요.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출출할때 먹으면 좋겠지요?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9-08-22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박샐러드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저도 좋아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9-08-23 11:59   좋아요 0 | URL
우유를 조금만 넣고 만들어보세요.
먹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었더니 더 맛나네요.
님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카스피 2009-08-22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ㅜ.ㅜ

행복희망꿈 2009-08-23 12:0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도움이 안돼네요.
이 샐러드 출출할때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순오기 2009-08-25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호박은 그냥 쪄 먹어도 맛있죠~ 샌드위치에 군침이~ ㅋㅋ

행복희망꿈 2009-08-26 07:34   좋아요 0 | URL
단호박은 저희집에서 혼자 먹어서 그냥 찌면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샐러드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해서 먹으니 좋네요.
샌드위치는 아이들이 좋아해서 같이 만들어봤어요.

같은하늘 2009-08-26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에 단호박 많아서 어찌 먹어야하나 고민중인데...
이렇게 먹으면 되는군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09-08-27 07:43   좋아요 0 | URL
예~ 이렇게 먹으면 맛나요.
한 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