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아버님제사가 있어서 부산에 가요. 
집은 울산~ 시댁은 부산~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님의 제사가 벌써 3번째~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저는 조금있다가 아이들 학교에가서 조퇴하고 부산으로 내려갑니다. 

살아계실 때, 큰며느리인 저를 참 사랑해주셨던 분이신데~
오늘이 그 분을 떠나보낸지 벌써 3년째네요.
평소에는 말이 없으신 분이신데도 저에게는 늘~ 따뜻한 말씀을 많이해주셨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늘 남겨두셨다가 건네주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오늘 부산에 내려가려고 하니 세삼~ 아버님이 그립네요.TT 
그 분을 보내고 나서야 평소에 잘 못해드리게 마음에 걸리네요.
지금 혼자계신 어머님께 더 잘해야겠어요.
물론, 친정어머니께두요.

여러분~ 부모님께서 살아계실 때,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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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1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28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29 0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잎싹 2009-04-29 16:27   좋아요 0 | URL
그럼 문화센터 가르쳐주세요.
저는 행복희망님이 가르쳐주시는게 더 좋지만유....

2009-04-30 0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9-04-28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셔요

행복희망꿈 2009-04-29 06:28   좋아요 0 | URL
잘 다녀왔답니다. 감사합니다.

울보 2009-04-28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심히 다녀오세요,,

행복희망꿈 2009-04-29 06:28   좋아요 0 | URL
어제 밤에 늦게 집에 왔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반가운 책이 도착했어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책을 읽는다는건 정말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더위가 주춤한 요즘은 책읽기 딱! 좋은것 같아요.
빨리 재미나게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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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4-28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하고 싶지 않아, 저도 받았어요.
꿈을 찾아 한 걸음씩, 궁금한데요~~ ^^

행복희망꿈 2009-04-28 07:44   좋아요 0 | URL
말하고 싶지 않아는 읽고나니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TT
꿈을 찾아 한 걸음씩~ 재미있을것 같아요.
표지가 너무 이쁘네요. 그죠?

잎싹 2009-04-28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을 찾아 한걸음씩... 저도 급 호감이네요.^^

행복희망꿈 2009-04-29 06:28   좋아요 0 | URL
표지가 참 이쁜것 같아요. 저도 빨리 읽어야겠네요.
 

 

오늘 233, 총 25546 방문  

서재 들어와서 이 숫자에 깜짝 놀랐네요.
방문자수가 이렇게 많다니요.^^ 
혹시, 검색로봇이 다녀가셨나? ㅎㅎㅎ 

어쨋든 오늘 아침 그냥 기분이 좋아서 글 남겨봅니다.ㅎㅎㅎ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흐리네요.

여러분, 날씨는 흐려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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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24 1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4-24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숫자가 너무 커서 이상하다 했어요. 꿈님 서재도 그랬군요.^^

행복희망꿈 2009-04-24 17:10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렇죠? 깜짝 놀랐답니다.

울보 2009-04-24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은 비가 내려요,,
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행복희망꿈 2009-04-24 17:10   좋아요 0 | URL
울산은 비가 왔다가 갔다가 하네요.
지금은 흐리기만 하답니다.
울보님도 행복한 주말되세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작은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필독도서 목록입니다.
"독서인증제"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책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네요.
작은아이는 지금부터 독서왕이 되겠다고 단단히 결심하고 있답니다.
부디 지금 결심을 기억하고 즐거운 책읽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네요.^^
지금 1학년 자녀를 두시분은 참고로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 글은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학교 학급홈페이지에 올려주신 알림장인데요.
독서왕이 되려면 많이 노력해야 할것 같아요.
그냥 책만 읽어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꼭! 독서왕이 못되더라도 이번 계기로 책읽기를 좋아하게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올해부터 독서인증제를 실시합니다.

책을 읽고 목록(내가 읽은 책)을 작성한 후, 독서포트폴리오를 해야 합니다.

1학년 독서포트폴리오는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와 '내 생각이나 느낌 쓰기' 두 가지 종류입니다. 두 가지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하면 됩니다. 목록의 독후활동 종류란에 쓸 때는 그리기, 쓰기와 같이 간단한 낱말로 씁니다.

목록을 작성하고 포트폴리오 한 가지를 하고 나서

담임선생님께 확인을 받아 통과하면 인정이 됩니다. 포트폴리오를 다시 하지 않도록 그림을 정성껏 그리고 글씨를 반듯하게 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림은 색연필로만 그립니다.

독서인증은 4급(초급)-3급(중급)-2급(상급)-1급(독서왕) 단계입니다.

4급(초급)은 필독도서 10권과 선택도서 10권 읽고(모두 20권), 목록 작성과 포트폴리오 통과

3급(중급)은 필독도서 10권과 선택도서 20권 읽고 (모두 30권), 목록 작성과 포트폴리오 통과

2급(상급)은 필독도서 10권과 선택도서 30권 읽고(모두 40권), 목록 작성과 포트폴리오 통과

1급 (독서왕)은 필독도서 10권과 선택도서 40권 읽고(모두 50권), 목록 작성과 포트폴리오 통과

독서 인증서를 주는 때는 1학기말과 2학기말입니다.

독서인증제는 학생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기록됩니다.---



1학년 필독도서 목록입니다.   -아이 학교에서 나눠준 목록인데요. 그림을 넣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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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4-2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학년 필독서 6권은 봤고 4권은 찾아 볼게요. 감사~ ^^

행복희망꿈 2009-04-23 19:22   좋아요 0 | URL
전 본책이 한권밖에 없네요.^^
저도 이 기회에 좋은책 구입해볼까 합니다.

마노아 2009-04-23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숲을 그냥 내버려둬. 이 책이 눈에 콕! 박혔어요.^^

행복희망꿈 2009-04-23 19:22   좋아요 0 | URL
역시 과학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도 이 책 궁금하네요.

울보 2009-04-23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섯권 보았고 저도 찜을 해두야 겠네요,

행복희망꿈 2009-04-24 00:19   좋아요 0 | URL
많이 읽으셨네요. 다 좋은책들 같아요.
 


오랜만에 조금 멀리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한 번 가보자고 늘 졸랐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울산인 집에서는 조금 멀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대구로 출발했지요.
새벽 5시에 일어나 도시락준비하고, 아이들 깨워서 세수하고,
드디어 7시에 출발~
초행길이라 조금 헤메기는 했지만 그래도 10시전에 목적지에 도착했답니다.^^
일찍 도착하니 사람들이 적어서 놀이기구도 조금만 기다리면 탈 수 있고~
복잡하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
자유이용권을 끈은 우리 가족은 타고싶은 놀이기구 원없이 탔네요.ㅎㅎㅎ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서 기념촬영~ 자! 놀이동산으로 출발~~~


먼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상공에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이 날은 날씨가 넘 좋아서 사진도 잘 나왔네요.
대구 날씨는 정말 덥네요. ^^  

 








처음 가보는 곳이라 놀이기구들의 위치도 잘 모르고
딱! 눈에 처음 띄어서 타게된 "바이킹"
작은아이는 넘 무서워서 울었답니다.
그 뒤로 조금만 무서워 보이는 놀이기구는 절대 타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경험상 조금 쉬운 놀이기구부터 강도를 높여야 할것 같아요.^^



출발하기 전이라 아직은 웃고 있네요.ㅎ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경치도 참 좋네요.^^









 타보지 못했던 놀이기구도 몇개 있는데, 재미있는것이 많은것 같아요. 
그 외 놀이동산에 있는 놀이기구들의 사진을 모아봤어요. 







 





밑에서 찍은 두류타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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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4-2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어요. 정말 멋지네요 님.

행복희망꿈 2009-04-20 16:45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간 놀이동산이라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어요.
저도 참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좀 힘들긴해요. 예전같지 않네요.ㅎㅎㅎ

마노아 2009-04-2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에게 멋진 추억을 새겼군요! 정말 봄이 왔다는 것이 사진 속에서 한가득 느낄 수 있어요.

행복희망꿈 2009-04-20 19:34   좋아요 0 | URL
아이들도 저도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곳으로 다녀오려구요.^^

조선인 2009-04-20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우방랜드가 언제 이렇게 좋아졌죠? 깜짝 놀랐습니다.

행복희망꿈 2009-04-20 19:35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도 가보셨나요?
아이들과 놀러가기 좋은곳인것 같아요.

잎싹 2009-04-20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 우방랜드... 말로만 듣던 곳인데요.
튜울립이 정말 환상입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 잘 보구가요.
추천합니다.~~

행복희망꿈 2009-04-20 21:56   좋아요 0 | URL
추천~ 감사합니다.오랜만의 나들이랍니다.^^
그곳에는 특히 튜울립이 많더라구요. 튜울립이 너무 이쁘죠?
열심히 놀다가 집으로 오는길에 입구에서 튜울립화분을 팔더라구요.
남편한테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선뜻(?)사주네요.^^
그래서 2,000원주고 화분도 하나 사왔어요.

순오기 2009-04-22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아이들이 꿈같은 하루를 보냈겠네요.
보기 좋아요~~~ 두 공주님과 아빠까지 보여주시니 감사~~^^
우리 아들은 초등1학년 가을 소풍에 바이킹 타고 얼마나 얼었는지~~
엄마랑 사이에 다른 아이들이 있어서 손도 안 닿고 그 안타까움은 말로 못해요.ㅜㅜ
그래도 고학년 되니까 극복하고 도전하더라고요.ㅋㅋ

행복희망꿈 2009-04-22 09: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아이들은 정말 신났지요.
저도 덕분에 즐거운 하루였구요.
작은아이 이때 바이킹 타고는 무서워보이는건 하나도 안탔어요.^^
남편이 초상권이 있다고 사진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안볼 때 올렸어요.ㅎㅎㅎ 나중에 알면 큰일인데~~~

순오기 2009-04-23 02:25   좋아요 0 | URL
ㅋㅋ 초상권, 우리 남편도 절대 못찍게 해요.ㅋㅋㅋ

행복희망꿈 2009-04-23 09:23   좋아요 0 | URL
조금 시골스러워서 그런가봐요.ㅎㅎㅎ
전 식구들 사진 찍느라고 몇 장 못찍었어요.
남편의 사진 솜씨가 별로인지라~ 사진을 못 올리겠네요.^^

뽀송이 2009-04-23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
저도 놀이공원 무지 좋아하는데 부러워요.^^
아가들과 함께 놀던 요 시절이 몇년 후엔 정말이지 소중한 추억이 된답니다.^^
시간내서 가족나들이 많이많이 하셔요.^.~
아이들 얼굴에 행복이,,, 남편분 얼굴에 장난끼가 가득하군요???? ㅋ ㅋ ㅋ

행복희망꿈 2009-04-23 19:2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네요.
저도 추억의 한페이지를 이쁜사진으로 채울수 있어서 좋네요.
언제한번 뽀송이님도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