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에 그림책 ˝온양이˝가 나온다.반가웠다.
이 책은 흥남철수 마지막 피란선 온양호 이야기이다.
흥남철수가 뭔지부터 알아야 하기에 6.25 전쟁부터 시작해 1.4 후퇴 그리고 흥남철수까지 쭈욱 이야기를 해줬다 .

 영화 ˝국제시장`에도 흥남철수가 나오니 기회 되면 꼭 보라고 알려줬다 .

 역사공부할 때도 영화나 사극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애들이 의외로 영화나 사극을 안 보는 것 같다 .

 여유가 없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휴대폰에 빠져 있는 건지 모르겠다 .

챙겨보면 배경지식 확장에 좋은데...

교과서는 그림책 전문이 실린 게 아니라 그림책을 실제로 보여주는 게 더 좋은데 진도 나가기 바빠 넘어가련다 .

  ppt 로 만들려고 사진도 다 찍었는데 아쉽다 .

교과서 학습량이 거의 살인적이다 .

 6학년 교과서를 어찌 한학기 분량으로 12단원을 배정하냐!

 정말 거친 말이 나오려고 한다. 본문도 독해를 위해 2번 읽을 수 없다 .

시간이 없어서 .

진짜 교과서 만든 사람들 너무하다!

이제 7단원인데 방학 전까지 끝낼 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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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3: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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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3 16: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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