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각자의 취향대로 고른 책이다.
아들 문제집도 함께 ...내책은 이오덕 선생님과 권정생 작가 책이다 . 이번에 ˝천국의 이야기꾼 권정생˝을 다시 읽고 두 분의 우정이 정말 부럽고 존경스러워 읽고싶어졌다 .
남편은 ˝스타타이드 라이징˝
딸은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
아들은 ˝아저씨 , 진짜 변호사 맞아요?˝를 골랐다. 함께 책 고르는 시간은 행복하다.

문제집은 별로 반갑지 않은 듯...
5학년 수학 1단원이 ˝약수와 배수˝이다.
딸이 힘들어했던 경험이 있어 아들은 찬찬히 개념을 잡아줘야겠다 싶다 . 나눗셈 암산이 안 되면 함들어서 연산 연습하러˝기적의 계산법 ˝도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받은 도라미 공책은 딸이 찜했다.

어떤 책부터 읽을까 행복한 고민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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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0: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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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7:4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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