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베개가 탐나기도 하고, 수퍼남매에게 책도 사줄 겸해서 질렀다.

 

아들을 위해 주문한 책이다.

앙코르와트도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이다.

<화양연화>마지막 장면에 나왔던 그 곳에 언젠가는 꼭 가리라.

이 책을 통해 시야를 넓혀 보라는 의미로 권해 봤더니 괜찮다고 해서 주문한다.

<고양이 학교 11권 전세트>는 내년 어린이책잔치에 가서 사도 되는 것이고...

 

 

 

중학생이 되자 점점 책과 멀리 지내는 딸을 위해 마련한 책이다.

" 딸, 어떤 책 사줄까?" 해도 시큰둥하다.

" 어떤 옷 사줄까?" 하면 금방 달려왔을 텐데 말이다.

<모르는 척><휠체어를 탄 사서>를 쓴 작가의 신작이라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에

알라딘 책베개를 받으려면 5만원 이상 구매해야 해서 이걸로 낙점했다.

목판 그림이 나와서 딸에게 좋을 듯하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의 신작이라서 눈여겨 보던 터에

알라딘 이웃 희망찬 샘이 리뷰 올린 걸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침 이 책이 책베개 이벤트 도서에 있어서 주저없이 주문한다.

 

 

 

 

 

 

 

 

 

 

시가 그리운 계절이다.

딸도 읽어줄 겸 나도 읽을 겸 책베개도 받을 겸 주문한다.

 

 

 

 

 

 

 

 

 

 

 

아들과 함께 선택한 책베개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다. 책베개 기대된다. 서로 가지려고 쟁탈전이 벌어질 듯하다.

 

<알라딘 책베개 이벤트>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40924_bookpillow&start=welcome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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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8 21: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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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0 18: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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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10: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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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1 18: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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