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학급문고' 만들기 행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교실을 작은도서관으로 만들자는 소박한 운동이 많은 교사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이 행사에 대한 소식을 주변에 널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하는 인터넷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 등에 이 소식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시는 회원님들은 여기에도 홍보를 해주십시오. 게시글 아래에 트위터용 홍보글도 만들어놓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책을 만나게 합니다.)
“아이들 교실에 좋은 책을”
행복한학급문고 보내기 행사 안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급의 독서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급문고를 마련하는 달입니다. 새 학급을 맡은 담임교사들은 자신의 책을 가져오거나 학부모의 도움을 받아 학급문고를 마련합니다. 아직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교사도 있겠지만, 잘 꾸려진 학급문고를 운영하면서 그 효과를 체험한 교사들은 더 많은 책 욕심을 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학급문고를 마련하면서 한 해의 독서교육 계획을 세웁니다. 독서교육의 첫 단추라 할 학급문고는 학부모의 도움을 받기보다 교사 스스로 마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독서교육에 애쓰는 교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학부모들도 힘을 실어주면 좋을 듯싶습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그동안 학급문고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학급문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4월말까지 교사와 학부모가 힘을 모아 학급문고를 만드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복한 학급문고’는 교사나 학부모가 학급문고 구입비(1꾸러미 5만원)를 송금하면 ㈔행복한아침독서가 몇 권의 책을 보태 해당 학년에 적합한 좋은 책(1꾸러미당 초등학교 10권, 중고등학교 8~10권)을 선별하여 학급으로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학급문고 꾸러미에는 행사의 취지를 담은 편지와 담임교사가 참고할 독서교육 책이 포함됩니다.
이 행사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직 교사의 참여도 가능합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만드는 학급문고는 우리 교육의 희망입니다. 실제로 많은 선생님들이 학급비를 학급문고 구입에 활용하고 있어 고맙고도 반갑습니다. 담임교사 입장에서 ‘나만의 학급문고’를 갖는 것은 독서교육의 시작이며, 좋은 학급문고는 독서교육에서 절반은 이뤄진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받은 선물 중에서 책이 가장 부담 없고 좋았다고 말합니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책은 교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좋은 책을 학급문고로 보내는 일은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행복한 일입니다. ‘행복한 학급문고’행사가 좋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학급문고 보내기 행사에 참여하실 분은 <학급문고보내기신청서>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내용을 입력하신 후에 팩스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신청서는 학부모용과 교사용이 있으니 구별해서 보내주세요.
행사 안내
입금 계좌 : 기업은행 496-002290-04-137 사단법인행복한아침독서
문의 : 031-955-7567/7565, 담당:경영지원부
팩스 : 031-955-7569
메일 : morningreading@hanmail.net
행사 마감일 : 2014년 4월 30일
신청 내역
학부모 이름 :
학부모 연락처 :
학생 이름 :
신청 꾸러미 : ( )꾸러미 ( )만원
학교명 : 학교 학년 반
학교 주소 :
담임선생님 이름 :
학교 전화번호 :
담임선생님 핸드폰 번호 :
기타 참조사항 :
신청일 : 2014년 월 일
http://www.morningreading.org/nbbs/read.html?id=notice&num=504
중학생 딸에게 물어보니 자기네 교실에는 책꽂이도 없다네요.
독서 전용 시간이 있어서
윤독할 책이 꾸러미로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쩝
그러니 학급문고 꾸러미를 보내나마나이고,
아들반에는 예전처럼 한 꾸러미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