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많이 밀렸나 책이 다른 때보다 늦게 왔다.
학교로 주문했는데 배송기사님이 집에 가져오셨다.
길이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셔야 할 텐데.....
사은품으로 달력은 오지 않았다.
이미 사은품 증정 기간이 끝난 상태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주문할 걸.
<싸워도 돼요?>는 아들과 함께 읽어봤다.
신학년 신학기에, 아니 평소에도 일어날 수 있는 친구 간의 다툼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
너라면 이럴 때 어떡할래? 라고 자연스럽게 물어보게 된다.
오자가 하나 있어서 출판사에 신고 접수를 했다.
<윔피키드>는 아직 안 읽어봤다. 딸은 이 시리즈를 아주 맘에 들어한다.
삽화가 만화 같아서 딸의 취향에 딱인 듯하다.
<책은 도끼다>는 <소설처럼>다 본 후에 봐야지.
오늘까지 합하여 3일 나가면 이제 방학이다.
점점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겨울잠을 자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