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선배님이 선물로 주신 시집이다.
그렇지 않아도 시가 고팠는데 잘 되었다.
오며가며 맘이 울적할 때 읽어야겠다.
모르는 시인인데 꽤 유명하단다.
특히 해외에서 말이다.
선배님이 이 분 강의를 듣고는 이 분의 시집을 여기저기 선물하려고 10권 사놓으셨는데
우리 독서동아리 샘들에게 푸셨다.
벌써 선배님한테 받은 책이 3권정도 되는 것 같다.
선배님! 복 받으실 거예요.
거기다 방사능 선배님이 귀한 만화(비매품)책을 또 선물로 주셔서
복 터졌다.
"체르노빌의 아이들"이라는 만화책이다.
끝나지 않은 체르노빌의 비극을 만화로 엮은 것이다.
<꿈터>에서 두 권의 책을 보내주셨다.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그림책은 읽었고,
오른쪽 동화책은 아들 먼저 읽어보라고 줬는데
북한말이 나온다며 흥미롭게 잘 읽었다.
2학년에 교육과정과도 연계가 될 만한 동화책이다.
나도 조만간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