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로 통합 수업 시간에 모둠별로 차례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법 아니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각자 무슨 음식을 만들지 정하여 모둠끼리 차례상을 정성껏 차려 봤습니다.

전에는 송편만 만들었는데

이번 교과서에는 아예 차례상 차리기로 나와 있어서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었네요.

저라면 이렇게 못 만들 것 같은데

아이들은 송편에도 예쁜 무늬를 넣어서 꾸미고,

차례상에 올리는 큰 고기도 만들고,

밥알이 둥둥 뜬 식혜도 만들었습니다.

뭐든지  창의적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은 진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책에서 봤는데

아이들은 누구나 " 천재성 "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부모와 교사가 얼른 찾아서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기만 하여라.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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