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주니어에서 매번 신간이 나올 때마다 책을 보내주신다.
신간평가단도 아닌데 말이다.
파주 출판 단지에 그렇게 여러 번 갔어도 어찌어찌하여 이 곳은 한 번도 못 가봤다.
다음에는 여기부터 들러야지.
<달이네 추석맞이>
참 궁금하던 책인데 와서 정말 기쁘다.
내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아이들이 오늘부터 기분이 붕 떠서 이런 저런 사고들을 치는데...
아무튼
6일 내내 나도 꼬맹이들도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
<가을>은 1-2학년 통합교과서를 타겟으로 해서 기획적으로 만든 책같다.
추석 지나고 오면 <가을>단원을 공부할 터인데 마침 이 책이 와서 다행이다.
<타임 시프트>는 요즘 들어 도통 이 핑계 저 핑계로 독서를 잘 안하는
딸부터 읽고 나 대신 리뷰를 쓰라고 해야겠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환타지 동화인 듯하다.
책선물을 받아서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