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은 장애우의 날이다.

본교에서는 한창 도서실 이벤트로 <장애 관련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가 진행되고 있다.

1학년이라 이 행사에 참여할 만한 실력이 없지만

그래도 책들은 짬짬이 소개해 주고 있다.

 

오늘 아이들에게 읽어 준 책은 바로 이 책이다.

 장애우의 날이면 장애우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 하루만이라도 장애 체험을 해 보게 하는 행사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 책도 내가 만일 장애우라면 어떤 느낌일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함께 따라해 보고,

그 느낌을 고스란히 체험해 보게 한다.

눈이 안 보인다면

귀가 안 들린다면

부모님이 안 계신다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면....

 

이 책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그 반전은 직접 확인하시길.

 

 

그밖에도 저학년 어린이들이 읽을만한 장애 관련 그림책들이 제법 있다.

 

 

 

 

 

 

 

 

 

 

 

 

 

 

 

 

 

 

 

 

 

 

 

 

 

 

 

 

 

 

 

 

 

 

 

 

 

 

 

 

 

 

 

 

 

 

 

 

 

 

 

어린이들에게 소개시켜 주려고 현재 열심히 읽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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