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정신이 없긴 없었나 보다. 국제도서전 사전 등록 기한을 놓쳐 버렸다.
아뿔사! 그럼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는데.... 쩝!
공개수업 준비에 둘째가 아프기 까지 해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어제부터 정신을 차리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보니 국제도서전이 불쑥 생각났다. 알고 있긴 했는데 여유가 좀 있겠거니 했다.
그런데 이미 사전등록은 마감된 상태....
작년에 거기서 <거짓말 같은 이야기>원화를 본 기억이 난다.
여러 가지 북 아트 작품에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지.
<아름다운 커피>가게에서 커피도 사 먹고,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도 사오기도 했었지.
이번엔 가게 될려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렌다.
http://www.sibf.or.kr/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