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며칠간 리뷰를 못 쓰니 방문자수가 1/3로 팍 감소했네.

내일이 지나면 아님 이번 주말까지는 당분간 리뷰를 못 쓸 것 같다.

5일 정도를 거의 밤잠을 제대로 못 자고 설치고 있는 터라

리뷰를 쓸 여력이 없다.

딸린 26명의 아이들만 없다면 휴가 내고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방학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니 체력이 거의 소진되고 있나 보다.

그동안에도 차곡차곡 내게로 날라온 따끈따끈한 책들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금주가 지나면 좀 여유있게 책도 읽고, 리뷰도 쓸 수 있겠지?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가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작가의 사인본인 줄 알고 엄청 좋아했는데 아니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역시 박상률 작가답게 이야기가 구성지고, 맛깔스럽다.

진도 사투리가 걸죽한게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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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2-06-13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교는 요즘 연구수업, 공개수업~~~~ 이런 일로 선생님들 힘드시죠.
어여 바쁜 일 마치고 기운도 채리시고 리뷰도 써 주세요.^^
나도 5월엔 포토리뷰 하나도 안 썼더라고요.ㅜㅜ
제가 빌려 쓰는 교실도 오늘 오후 연구수업 있어서, 지난 금욜에 미리 당겨서 수업했어요.
덕분에 오늘은 숲해설 오후 현장수업을 빼먹지 않아도 되고요.^^
박상률 선생님 책이라 궁금하네요~~~

수퍼남매맘 2012-06-15 20:02   좋아요 0 | URL
수요일 공개수업이 끝나니 한숨 돌립니다. 40분 수업을 위해서 10배, 100배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잖아요. 이제 주말에 몰아서 좀 써야죠. 그런데 쓰게 되려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