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좀 보자 싶어서 트위터를 열어 봤다.
그런데 비룡소에서 날아온 소식 중에서 <모리스 샌닥>의 타계 소식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아! 더 이상 그분의 작품을 보지 못하다니...
그 분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봤다.
많은 작품 중에 소장한 것은 2권 밖에 없네.
딸은 어렸을 때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참 좋아했었는데...
<깊은 밤 부엌에서>에 나오는 꼬마 주인공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수퍼남매가 이 작품 엄청 좋아하는데.
두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이번 기회에 구매해야겠다.
이것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네!!!
나머지 작품들은 그림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내일은 수퍼남매와 반 아이들에게 그 분의 작품을 읽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