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웠다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나 좀 보자 싶어서 트위터를 열어 봤다.

그런데 비룡소에서 날아온 소식 중에서 <모리스 샌닥>의 타계 소식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아! 더 이상 그분의 작품을 보지 못하다니...

 

그 분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봤다.

많은 작품 중에 소장한 것은 2권 밖에 없네.

딸은 어렸을 때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참 좋아했었는데...

<깊은 밤 부엌에서>에 나오는 꼬마 주인공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수퍼남매가 이 작품 엄청 좋아하는데.

두 작품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한 걸로 알고 있다.

<잃어버린 동생을 찾아서>는 이번 기회에 구매해야겠다.

이것도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네!!!

나머지 작품들은 그림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내일은 수퍼남매와 반 아이들에게 그 분의 작품을 읽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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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0: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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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22: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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