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나 둘씩 신간도서를 가져오고 있어서 그 중 아이들의 흥미를 팍팍 끌 책을 조금씩 읽어 주고 있다.

오늘 읽어 준 책은 바로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 영혼이 바뀌는 이야기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이었다.

 

글씨가 제법 많아서 아직 신입생이 혼자 읽기에는 버겁기에 내가 읽어 주는 게 도움이 되겠다 싶어 읽어 주기 시작하였다.

물론 종 울리면 그만!!!

 

평소에 책 읽어줄 때 딴 짓하던 녀석들도 마녀가 등장하고, 영혼이 바뀐다고 하니귀를 쫑긋 세우고 잘 듣는다.

 

동동이가 마녀에게 영혼이 바뀌는 캡슐 약을 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종이 울리자 많이 아쉬운 듯!!

 

월요일에 조금 더 읽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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