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배울 때 이 책을 이용해야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수를 배울 때 요긴하게 쓰이겠다.
이 책은 몇 년 전에 읽은 책인데
오늘 다시 봤는데도 재밌다.
보아뱀 크릭터와 아줌마의 사랑을 다룬 책이다.
아들은 두 책 중에서 이 책을 더 재밌어 한다.
아이들은 어른이 보지 못한 것을 세밀히 잘 본다.
앞에 동상에서는 창을 들고 있는 무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이 동상이 크릭터 동상으로 변한다는 것을 아들이 알려 줘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크릭터라는 겉표지 글씨 또한
아줌마가 뜨개질한 것이란 걸 난 몰랐다.
이것도 아들이 알려줘서 깨달았다.
이처럼 아이들은 순수하기에 른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나 보다.
모든 것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