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학교 도서실에 처음으로 가서 빌려 온 책이다.
도서대출증 가지고 빌려 온 것도 대견한데
이 책을 저 혼자 읽었다는 게 더 대견하다.
"학교가 즐겁다 " 라고 말하는 울 아들!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