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도 지각을 하지 않았다.

오는 대로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이 대견하다.

 

그런데 숙제 검사를 하니 4명이나 해 오지 않았다.

혼을 내 주었다. 첫날부터 초등학생은 유치원과 달리 숙제를 하는 거라고 했건만.

@@은 이틀 연속 해 오지 않았다.

 

목소리 크기 조절 연습을 하였다. 볼륨 0-5까지를 연습한 후

자기 이름 말하기 발표를 하였다.

이@@, 김@@ 같은 아이들이 큰 목소리로 자신 있게 발표를 잘하였다.

 

1분단 아이들은 대체적으로 수줍음이 많고, 급식도 늦게 먹고

2분단 아이들은 발표를 잘하는 반면 수다를 잘 떤다.

 

발표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오늘 고른 책은 이 책이다.

학년 초에 꼭 읽어 주는 책. 발표에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

읽을수록 감동을 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