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무리를 하였더니 몸살이 다시 재발하여 읽어주지 못하고
아들 혼자 읽는데 그림책 치고는 상당히 글밥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끝까지 읽는 게 대견하구나!
아들 책 읽는 소리에 엄마가 스르르 잠이 들었네.
내일은 엄마랑 한 쪽씩 교대로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