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울 딸이 비룡소 독후감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상식에 다녀 왔다.
여러 작가님들이 오셨는데 유독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 계셨다.
시종일관 웃으시며 아이들에게 <사랑합니다>를 외치시는 거다.
알지 못하는 작가님이신데도 마음이 끌렸다.
저렇게 정이 많으시고 아이들을 좋아하셔서 동화작가를 하시는구나!
울딸도 얼마나 칭찬해 주시고, 안아 주시고, 팬 클럽 만들어야겠다고 하시면서 귀여워 해 주시던지...
내가 선생님의 팬이 될 것 같다.
항상 그렇지만 사람은 작은 것 하나에 감동한다.
이옥수 선생님! 선생님 작품 꼭 읽어 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