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지도자도 있다. 

무상급식 전면확대가 

복지포퓰리즘이라고 하면서 

우익단체들을 내세워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주민투표에 부치겠다고 안간힘을 쓰는 지도자가 있다.  

우리나라보다 더 못 사는 나라도 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복지포퓰리즘이라고 몰아세우며 

마치 무상급식으로 인해 돈이 낭비되고 있다는 식으로 시민들을 우롱하는 지도자다. 

그도 한때는 가난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도자가 되니 그 시절은 가난은 다 잊었나 보다. 

사실은 무상급식 때문에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이상한 일들을 벌이시느라 돈이 부족하단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전재산이 29만원 뿐이라면서 600만원 인지대를 낸 지도자와

끝까지 무상급식 전면반대를 하겠다고 투지를 불태우며 주민투표까지 끌어가는 지도자  

이 두 지도자를 보면서 

날도 엄청 덥고 

몸도 아픈데 

화나서 미칠뻔했다. 

 

왜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자들만 있는 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