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엄마표 상장을 주는 이벤트가 있었다.
평소에 가족이 잃어버린 물건을 잘 찾아주는 울 아들에게
딱 어울리는 상을 주고 싶어 응모했다.
한 번은 미끄러졌고
다시 도전한 결과 당첨되었다. 4차에 살짝 내 이름이 보인다.
얼마 전 <마당을 나온 암탉 북 콘서트>에도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5월 14일에 온가족이 북 콘서트에 갈 예정인데 또 행운이 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더군다나
어제 사온 책들과 하나도 겹치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누나에 비해 약간 소극적이고 소심한 울 아들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들어 준 상장을 받으면 정말 좋아하겠지?
누나는 이 소식 듣고 자기는 상 못 탔다며 토라져 있다.
http://blog.aladin.co.kr/eventWinner/472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