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하라다 마하 지음, 김성미 옮김 / 북플라자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랜만에 책을 들었다 . 지난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22박23일 동안 독일 , 오스트리아 , 체코를 돌고왔다 . 아직 그 여운이 몸과 마음에 남아있어서인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 여행 중에는 우여곡절이 많고 힘들어 다음엔 여행 안할거야라고 외쳤지만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또 다음 여행을 준비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 이제 당분간은 여행을 못 갈 것 같아(딸이 고2)이 책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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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2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9-02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8-09-03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따님이 고2라니 놀랍네요!@@ 중학교 때 소식을 들은 이후 우리가 적조했나 봅니다.ㅠㅠ

수퍼남매맘 2018-09-03 01:40   좋아요 0 | URL
아직 안 주무세요? 전 아직 시차적응을 못해서 깨어있었네요. 2년 전부터 페북에 빠져있었으니 알라딘 멀리하는 사이에 수퍼남매가 껑충 자랐지요 ㅎㅎ

순오기 2018-09-03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안자요~ 날새면 유아숲 후반기 시작인데 잠이 안오네요. 페북은 사간을 엄청 뺏기는거 같아 핸폰엔 안 깔고 컴퓨터로 가끔 필요할 때만 접속해요. 2년이나 우리가 뜸했군요~ㅠㅠ

수퍼남매맘 2018-09-03 11:59   좋아요 0 | URL
네~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더라구요. 페북은 알라딘과 달리 계속 실시간 확인하게 되어 점점 노예가 되어 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적당히 컷트하지 못한 제 탓도 크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