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어케 참지??? 참지 않는 것이 진리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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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5-01-16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있거나..읽은게 더 많아..소장용..으로..지르고 픈거죠??들썩들썩..같이 그럼 안되는데...윽!

그렇게혜윰 2015-01-16 17:58   좋아요 0 | URL
전 그닥 많이 없어서 고민 안하고 샀어요^^

[그장소] 2015-01-16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우면 지는거랬소...!^^;

보물선 2015-01-16 18:56   좋아요 0 | URL
생긴건 멋들어진 암호랑이 새끼같은데, 하는 짓은 소심 허당 강아지처럼졸졸 이랍니다 ㅋㅋ

보물선 2015-01-16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치 생각하는 난 뭐지?@$;.

[그장소] 2015-01-16 18:45   좋아요 1 | URL
참지 않는...에서..참치로..뵌다?!ㅋㅋㅋ
대문창으로..슬쩍 뵈는 님의 얼굴..호랑이..기운이..ㅎㅎㅎ

[그장소] 2015-01-16 19: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것두 나름 좋소!~(-_ど)
 

크게 성의있게 쓰지 않은 글이 서재 메인에 오르는 거, 난 반댈세ㅠㅠ 서재메인에 글자 제한이라도 두세나... 잡담이 기사화된양 당최 부끄러버서ㅠㅠ 제목도 없는 글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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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에도 읽을 책은 많은데 도무지 눈엘 들어오지 않아 「빨강 머리 앤」을 샀다. 낼 도착이 아니라 아쉽지만 받자마자 읽어야지! 앤은 여자들에겐 향수니까^^

패딩턴을 극장에서 보고 반해버렸다. 한글판이 넘 길어서 일단 무비스토리로 보이는 원서를 샀다. 영화 속에서의 패딩턴도 일러스트 못지않게 귀엽다. 니콜 키드만이 보여주는 미션임파서블한 씬이라니!!!^^

입학을 앞둔 아들을 핑계로 그동안 현직과 넘 떨어진 나를 위해 스팀수학책을 샀다. 스팀이 뭐여????아직도 복직은 멀었지만 감 떨어지면 안된다^^;

시집도 한권 샀다. 빌려보다 넘 갖고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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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혹은저녁에 2015-01-14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묘에 원서 동화책이 많이들어왔던데요.

그렇게혜윰 2015-01-14 17:07   좋아요 0 | URL
예전에 한번가서 득템한 기억이 있는데 제가 당분간 멀리 나가지 못해서ㅠㅠ

blanca 2015-01-14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딩턴이 좋군요. 딸아이 보여줘야겠어요^^

그렇게혜윰 2015-01-14 17:20   좋아요 0 | URL
살짝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유쾌했어요^^

이진 2015-01-14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딩턴! 아 너무 귀여워요

그렇게혜윰 2015-01-15 15:24   좋아요 0 | URL
또 보고 싶어요^^
 

근래엔 책을 좀체 읽지 못하고 있다. 주구장창 티비를 보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현실이다. 뭐 당분간은 그럴 수 밖에 없으니 그저 건강하기만을 바랄 뿐이고 그 와중에 도서관에서 남편 이름을 빌려서 마음 편하게 연체를 하며 읽은 책이 우연히 책에 관한 책이라 소개해 본다.

 

 

 

 

 

 

 

 

 

 

 

 

 

 

 

두 권 모두 정독하지는 않았다. 통독에 가깝게 읽었다. [장서의 괴로움]은 북펀딩으로 정말 거의 드물게 수익을 낸 책이라 굳이 구입하지 않았다(이건 무슨 심리?). 개인적으로는 육아서적을 인상적으로 읽은 기억이 있어 출판사 정은문고의 선전을 응원하기도 한 책이다. 다만 비슷한(물론 양적으로는 비교할 수가 없고 그저 공간적인 의미로만)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고 책을 처분(?)하는 이들의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백분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장서에 비해 나의 책들은 양적으로 지나치게 부족하므로 1인 헌책방이아 헌책방을 불러 처분하는 일들을 시도하기엔 무리가 있어 적용은 어려웠다. 나는 나름대로 그저 알라딘에 원클릭으로 팔거나 아름다운 가게에 보내거나 등등의 방법이 가장 적합한 듯 하다. 이 책을 읽자하니 아들은 알라딘 베개를 내 옆에서 열심히 읽더라~~~^^;; 예비 장서가이다.

 

한길사의 김언호 대표의 2013년 1월 1일부터 1년간의 파주 생활 일기이다.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출판도시에 갈 때마다 책방한길에 들르곤 하지만 사실 그곳에서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신 기억은 없다. 괜히 멋쩍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편안한 마음으로 그곳에서 차를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엔 그렇게 해 봐야겠다. 다만 판매대와 차마시는 공간이 구분이 없었던 것 같아 사실 오래 머물기엔 망설여지지 않나 싶기도 하다. 어쨌든 그곳에 갈 때마다 한길사의 책들에 반하곤 하는데 대표님이 이렇게 출판인으로서의 삶을 열정적으로 사는 분일 줄은 몰랐다. 그래서 그런 책들이 꾸준히 나오는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도서정가제가 실시된 2014년의 일기였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도대체 [중국인 이야기]가 뭐길래 하는 궁금증도 일었던 책이다.  

 

1월 내내 읽은 책이 통독한 이 책 두 권이라니 스스로도 신기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읽지 못하는 상화이라면 읽지 않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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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인 철학하는 아이 3
마이클 포먼 글.그림, 민유리 옮김, 이상희 해설 / 이마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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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의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를 이전에 만나본 경험으로 인해 매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특히 페이퍼북형태의 실용적인 제본 형태가 맘에 쏙 드렀다. 실제본까지도.

 

이야기는 단순하다. 사이좋은 두 거인이 어느날 아름다운 조가비를 발견하곤 서로 욕심을 내어 싸움만 하다 결국 헤어지게 되지만 서로가 엇갈리게 신은 짝짝이 양말을 통해 우정을 다시 확인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다 읽고 나서 어른인 나조차도 살짝 이해가 어려웠다. 내용은 단순한데 아이는 어떻게 이해했을까 궁금했다.

 

작가는 직접 전쟁을 겪은 사람이라 작가의 입장에서 보면 서로에게 이득이 될 것이 전혀 없는 전쟁의 무용함을 이야기하려는 것일 수도 있겠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읽자면 우정에 관한 이야기이가 될 것이고, 엄마의 입장에서 보자면 애들은 이렇게 싸우면서 크는 거지....귀여운 녀석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해설을 읽고나면 이 이야기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이로도 읽히는구나 싶다. 해석이 다양한 것은 작품으로서 좋은 점이니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 다만, 그 이야기를 끌어내기가 쉽지는 않겠다 싶었다.

 

이제 막 여덟살이 된 아들은 친구와 이렇게 다툰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별다른 감흥은 없었다. 도리어 좀 큰 아이들이 나름 귀요미 거인들을 통해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기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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